충북도교육청이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업무경감 계획'을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단위 학교별로는
▲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강화
▲ 수요일 출장·공문 없는 날 운영
▲ 위임 전결규정 정비 및 각종 위원회 통합 운영
▲ 공문서 처리 간소화 등이 추진된다.

교육행정기관은
공문서 유통량 감축과 모니터링단 운영,
교육정보 통계시스템 및 자료집계 시스템 활용 강화,
각종 행사 및 대회 축소 운영 등에 나섭니다.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 협의체 및 컨설팅단을 구성해
일선 학교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개선과제 발굴이나 학교 업무 경감과 관련해
유공자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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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진흥초등학교는
한울림 어린이 출판사의 원화 17점을
교내 도서관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동물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원화를 통해
다양성의 가치를 배우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기복 교장은
“이번 원화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성장에 꼭 필요한 모습으로
개성 있게 살고 있는 동물들의 삶이
새롭게 선뵈고 있다”며
“학생들도
편견 없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면서
각자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찾아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 양산초등학교는 어제(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친구사랑주간 및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 서약서와
성폭력 예방 선서문을 작성해 의지를 다졌다.

학생들은 이 기간동안
친구사랑 칭찬 릴레이와
친구를 위한 1일 투자, 친구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송관영 교장은
“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소통에 대해 배우게 되고,
즐거운 학교 공동체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어제(8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1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상설모니터단 단장을 비롯해
위원으로 위촉된 장학사, 교감, 경찰 등
모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는
연간 계획과 1학기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 역할 분담,
사안발생 시 역할분담 등에 대한 내용을
협의했습니다.

또
장애학생 인권교육과
관심대상 학생들을 위한
지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옥천 청산고등학교 배드민턴 기대주 김빛나 선수가
2016 네덜란드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식 3위에 올랐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빛나 선수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네덜란드 하를렘체육관에서 열린
2016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3게임을
모두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김빛나 선수는
2014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인단식 우승과
이번 대회 입상으로
국내 배드민턴 유망주임을 재입증했다.
충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자 가족협의회와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예방과 치유프로그램 개발에 관해
상호 협력하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세부 협약 내용은
▶ 학교폭력 치유 프로그램 공동 개발
▶ 교육사업 공동 진행
▶ 피해학생 상담 연계 및 예방 프로그램 진행 등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피해학생들이
자신감과 건강한 심신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