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오늘 충북도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수험생들의 대입 지원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2016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지원전략 설명회를 갖는다.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진학지원단 교사로 활동 중인 김창묵 교사를 초청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분석과
정시모집 대비 지원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시모집 대학별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주요대학의 입학전형 일정 등에 대한 설명도 있을 계획이다.

특히 주요대학의 정시 모집군별 일반전형 모집인원과
수능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부여 현황 등에 대한
자료 제공과 설명은 수험생들의 지원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정시지원 전략 자료집을 무료 배포한다.

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 청주영어체험센터는
‘테마영어회화과정’ 5기 참가자 학부모와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갖었다.

공개수업은 참가 학생들과 원어민들이 함께 공부한 내용을
포트폴리오, 발표, 대화, 요리실습, 공작 등의 형태로 펼친다.

특히 나라와 문화반은 영국에 대해 공부하면서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공연예술반은 그동안 수업시간에 준비한 영어 연극을 공연했다.

청주영어체험센터 테마영어회화과정은
10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들 중
관심 있는 테마를 정해 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이다

수업 참관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누구나 영어체험센터를 방문해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영어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학부모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학교급식 운영의 투명성을 기하고자 학교급식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아이들이 먹는 급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식재료와 조리과정을 참관하고 당일 급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님들은 직접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하고 시식을 하면서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

보은 회인초등학교는 급수요일은 잔반 없는 날을 실시했다.

1~6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다날은
지난10월2주차를 시작으로 11월4주동안 8회를 가졌다.

학생들에게 잔반없는날 운영에 대해 사전예고를 했다.

국물과 뼈, 과일껍질을 제외한 잔반이 제로(Zero)인 학생에게
스티커를 배부하고 준비된 알림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도록 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참여하고 실천한 학생은
총 9명 이고 12월7일 시상과 상품을 전달했다.

회인초등학교 종영애 교장은 " 잔반없는 날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즐기면서
자연환경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 및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2015 행복한 소통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및 자녀와의 원활하고 행복한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강의라는 MC리더스 대표 방우정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즐겁다’와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충북도중앙도서관은 내년 1월4일부터 8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거래, 공정무역!’을 주제로 열리는
겨울독서교실에 학교장 추천으로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청주시내 초등학교 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에 대한 은유적 표현 찾아보기
▲‘행복한 카카오 농장 이야기’ 책 읽고 생각나누기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독서교실 독서활동을 통해서
독서의 무한한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