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7월 1일자로
본청에 대한 조직개편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소통담당을 신설하여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강화와 학교 안전사고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담부서 신설 등입니다.

세부내용으로는 ▲공보관에 소통담당 신설
▲진로인성교육과에 기 설치된 학교안전관리TF를 학교안전담당으로 직제화
▲존속기한이 도래한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을 폐지,
관련 업무를 행정과로 이관 등입니다.

또한, 관련 조례개정에 따라
기획관의 학교직원담당을 교육공무직원담당으로 변경합니다.

이번 7. 1.자 조직개편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 직제는 2국 3담당관 10과가 됩니다.

충북도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무상 수거 사업이 실시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헌 교과서 수거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3시 협약식을 갖고,
▲학생이 직접 수거에 참여하는 친환경교육 실천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장학금 등 학생교육에 환원
▲사회적 기업을 참여시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기여 등에 관해 협약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3년간
연 2회 지역 자활센터를 통한 헌 교과서 수거사업을 실시,
연 2,000만원 씩 총 6,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광역자활센터(☎ 298-9226) 및
도교육청 재무과 담당자(☎ 290-2615)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금천고등학교는 제42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도의장 출마 정견발표를 한
2학년 최 재 석 학생 외 34명이 충주 국원고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청주 서원고등학교는 진로체험주간을 운영,
지역인사와 전문 직업인의 교육기부를 통한
진로직업특강을 진행합니다.

38개 동아리별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
서원고는 26명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합니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이 ‘문화가 미래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18일에는 노영민 국회의원과 김현기 청주시의원,
임정빈 농림부 정책국장 등
다양한 직업군의 강사 25명이 동아리별 특강을 합니다.

서원고 이평복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원고는 올해 진로교육프로그램 연구학교로 지정됐습니다.

충주학생회관이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충주학생회관은 청렴 홍보 배너 설치 및 어깨띠 제작, ‘청렴도서’코너 마련,
청렴 독서 후 자율토론, 공문 작성 시 청렴로고 활용 등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월례회의 시는
관장의 청렴 인사말과 함께 청렴관련 일화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주학생회관은 ‘1기관 1청렴과제’를 학습동아리와 연계 추진하면서
호암지 주변에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청렴독서 후 청렴도 제고 토론을 통하여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내면화하는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충주학생회관 박민수 관장은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청렴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에도 솔선수범하여
청렴의 생활화와 실천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충주용산초 최주희, 최태웅학생이
제26회 청소년백일장에서 시부문과 수필부문에서
장원을 수상했습니다.

이 대회는 중원문학회에서
전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 되었으며,
용산초는 2명의 장원 외에 박한별(6학년)이 차상,
박서준(4학년)이 차하, 김완(3학년) ·
황명빈(6학년)학생이 참방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석순 지도교사는 교육감상을 받았습니다.

충주수안보초병설유치원은
원아 14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학부모참여수업을 실시했습니다.

학부모 참여수업은 유치원 교육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발달 수준을 이해하고
자녀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학부모들은 참관활동으로
30분가량 자녀들이 수업하는 모습을 관찰했고,
유아들의 적극적인 수업 태도를 흐뭇하게 지켜봤습니다.

노은초는 진로코치를 활용한 진로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유영숙 충북도교육청 진로코치의 강의로
3시간동안 '직업의 유래부터 다양한 직업의 세계'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가 있었습니다.

또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어울리는 직업군을 알아보는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들은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직업 선택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