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정보고등학교는
이미경(3년)양이 전국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0명을 선발하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정규직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은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서를 받은 자가 지원한 신입행원 공개채용에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양은 7월 27일부터 8주간의 직무연수에 참가한 후
9월 21일부터 발령을 받아 현장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제13회 충북교사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충북 교육 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교사를 발굴ㆍ격려해, 보람을 갖고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는
▲학습지도 부문에 권혜숙(동이초), 정정희(충북대사대부고)
▲생활지도 부문에 이학수(부윤초), 박해숙(단양중)
▲품성교육 부문에 박은선(교동초), 정영공(오송고)
▲창의교육 부문에 정선희(한송초), 김상욱(충북과학고)
▲재능교육 부문에 전신용(학산초), 이명규(충북과학고)
▲봉사활동 부문에 김은중(남이초), 어윤백(세명고) 교사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충북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교사들에게는
오는 11월 실천사례 연구보고대회를 거쳐 우수자에 대해
연구실적 1등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방침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부터 충북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사를 선정, 충북교사상을 주고 있습니다.

청주 용성중학교는
학교 들꽃 뜨락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작은 음악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악합주 동아리 Ars Nova의 기악 합주와 최태양학생의 독창,
김기승학생의 피아노 독주, 이건응외 4명 학생의 밴드 공연으로
아주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작은 음악회는
점심시간 휴식을 즐기던 학생과 교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풍부한 감성을 선물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9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16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정화 서울대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2016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기본사항의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습니다.

내년 서울대 신입생 모집은
선발인원 3,317명의 76.4%인 2,53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수시모집 인원 100%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정시모집 선발인원 784명 중 766명을 수능 100% 전형으로,
18명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합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각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와 서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 회원 만 3~5세 유아 가족 100명과 함께
‘사랑나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사랑나눔 특별체험은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가족의 유아에게 문화 소외감 해소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자녀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사랑코스와 나눔코스로 나누어 머핀만들기, 4D프레임 등
52개의 체험을 가족과 협동하여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야외공연장에서 선보인 ‘브레멘 음악대’ 공연은
유아와 학부모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사랑 나눔 특별체험은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유아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고등학생과 학부모의 가슴 아픈 사연과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금천고등학교는 故 백귀보 군의 부모로부터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습니다.

故 백귀보 군은 지난 2000년 2월 금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뉴욕에 있는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 국가와 민족을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귀국하여 해병대에 지원 입대,
안타깝게도 훈련도중 폐렴으로 사망하여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백 군의 부모는 그동안 사랑하는 외아들의 모습을 가슴에 담고
허공만 바라보며 생활해 오던 중 故 백귀보 군의 연금 5천만원을 확인했습니다.

부모는 상의 끝에 아들의 숨결과 흔적이 깃든 모교인 금천고에
학생의 기일인 지난달 20일 연금 전액을 기탁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깨동무학교’와 ‘어울림’ 프로그램을 도내 123개교에서 운영합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5교, 중학교 36교, 고등학교 20교 등
101개 어깨동무학교 운영교와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2교 등
22개교의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어깨동무학교와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 자율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1년 동안 진행하게 됩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어깨동무학교와 어울림프로그램 담당교사의 역량강화와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
학교폭력 예방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은 11일 상당초를 시작으로
2015년 학생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합니다.

야영수련활동은 진천본원과 5개 지역야영장을 포함하여
98교, 7,046명을 대상으로 10월 7일까지 총 32기에 걸쳐 진행됩니다.

진천야영장은 모험활동, 공동체 게임, 심폐소생술,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촛불의식 등의 문화활동으로 운영됩니다.


지역야영장은 지역별 특색을 살려 협동체험, 자연체험,
테마선택 체험활동으로 운영됩니다.

학생종합수련원 최낙철 원장은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갖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학생종합수련원은 야영수련활동 외에도 자율·특색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 교직원 및 교육가족 등
30,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가
스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11일 오후 4시 도교육청에서 ▲다양한 가스안전체험 교육
▲지원 프로그램 개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지원 등에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이동식가스안전체험시설 체험활동 사업
▲가스안전교육 체험학교에 대한 교육만족도 조사 등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보은군 노티리 마을을 찾아
사과나무 500여 그루의 적과 작업을 도우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도교육청 직원 40여명이 자진 참여합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매년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와 농·특산물 구매,
직거래 등을 통해 노티리 마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