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졸업식 변화[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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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02.10 조회1,810회 댓글0건본문
초․중학교 졸업식에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형’들을 흉내 낸다며
밀가루를 뒤집어씌우고 각종 일탈을 일삼았던 예전과는 달리
감동과 꿈, 추억을 나누는 이색 졸업식 문화가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졸업식을 치르는 청주 샛별초등학교는
이번 졸업식을 ‘감동과 꿈이 있는 축제’로 치르기 위해
졸업생의 롤모델 작품 전시회와 함께 떡 만들기 등을 실시합니다.
또 책거리 행사를 가지며 학교장과 교사 대신
학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졸업장을 전달하며
사랑의 편지를 낭독하는 ‘감동의 행사’로 치를 예정입니다.
오는 18일 졸업식을 갖는 청주 강서초등학교는 올해 졸업식을
"나의 비전을 선포하고 다짐하는 즐거운 행사"로 치르기 위해
오케스트라 공연과 추억의 사진전, 졸업생 UCC시청,
30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전달 등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졸업식 전 과정을 교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청주 용암초등학교는 오는 19일 예정인 졸업식에서
200여명의 졸업생 전원에게 각종 상을 수여하는
‘졸업생 전원 시상제’를 운영함으로써
초등학생 시절의 마지막 날에 모두가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이벤트와 함께 복지장학금도 수여합니다.
오는 21일 졸업식을 갖는 청주 금천초등학교는
졸업생 각자 자신의 꿈과 목표를 동영상으로 발표하는
"나의 꿈, 나의 목표 다지기" 이벤트를 가지며
학부모들이 각자 자녀에게 졸업장을 수여합니다.
청주 중앙중학교는 오는 12일 공연과 영상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모든 졸업생이 참여하는 졸업식을 치릅니다.
이 학교는 졸업생 전원이 졸업가운을 착용한 채 식장에 참석하고
학생회 공연과 졸업문화제 영상 상영을 통해
졸업생 개개인의 주요 활동 내용과 좌우명 등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습니다.
같은 날 졸업식을 갖는 청주중학교는
"학생과 담임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행복한 학급 졸업식"이란 기치 아래 학생과 담임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추억의 영상 촬영 행사를 갖고
후배들에게 교복 물려주기 이벤트를 갖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졸업식이 각급학교 생활의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행사라는 부정적인 인식은 이제 사라졌다”며
“앞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뜻깊은 날로서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마음을 다지는 의미있는 날로 정착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
2014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어린이 독서진흥을 위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32차례에 걸쳐 운영합니다.
책 크게 읽어주기, 동화 속 주인공 역할놀이 등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프로그램과
학생교육문화원 아동자료실 견학,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활동도 병행해 실시됩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독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사고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보은 관내 유치원 정보공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연수는 유치원 정보공시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치원 정보공시 차세대나이스 시스템 사용방법과 정시공시 및
수시공시 기준 등에 대한 공시지침 설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 몇 가지 항목 입력방식 변경 등
시스템 개편에 따른 사용자 교육을 통해
정확한 정보의 공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조했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동광초 병설유치원 이은미 교사는
"유치원 정보공시 업무에 부담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2월 정시 입력기간을 앞두고 실시되어
어려움 없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했습니다.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골프실습장과 기숙사 준공식을 갖었습니다.
교내 만3천300㎡의 터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골프실습장은
충북도내 학교 연습시설 중 최대인 40개의 타석을 갖췄습니다.
비거리는 200m이고, 공사비로 49억2천만원이 들었습니다.
인근에는 60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는 3층짜리 기숙사도
27억4천만원을 들여 새로 건립했습니다.
이 학교는 골프학과를 개설한지 2년 만에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골프 명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학년 김지영 양이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같은 학년인 최지예·안소현 양은 프로 테스트를 통과해
KLPGA 정회원이 됐습니다.
지난해에만 충북골프협회배 골프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1위를 휩쓸고, 용인대총장배 전국중고골프대회 여고부 1위,
스포츠조선배 중고골프대회 남고부 1위를 차지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형’들을 흉내 낸다며
밀가루를 뒤집어씌우고 각종 일탈을 일삼았던 예전과는 달리
감동과 꿈, 추억을 나누는 이색 졸업식 문화가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졸업식을 치르는 청주 샛별초등학교는
이번 졸업식을 ‘감동과 꿈이 있는 축제’로 치르기 위해
졸업생의 롤모델 작품 전시회와 함께 떡 만들기 등을 실시합니다.
또 책거리 행사를 가지며 학교장과 교사 대신
학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졸업장을 전달하며
사랑의 편지를 낭독하는 ‘감동의 행사’로 치를 예정입니다.
오는 18일 졸업식을 갖는 청주 강서초등학교는 올해 졸업식을
"나의 비전을 선포하고 다짐하는 즐거운 행사"로 치르기 위해
오케스트라 공연과 추억의 사진전, 졸업생 UCC시청,
30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전달 등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졸업식 전 과정을 교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청주 용암초등학교는 오는 19일 예정인 졸업식에서
200여명의 졸업생 전원에게 각종 상을 수여하는
‘졸업생 전원 시상제’를 운영함으로써
초등학생 시절의 마지막 날에 모두가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이벤트와 함께 복지장학금도 수여합니다.
오는 21일 졸업식을 갖는 청주 금천초등학교는
졸업생 각자 자신의 꿈과 목표를 동영상으로 발표하는
"나의 꿈, 나의 목표 다지기" 이벤트를 가지며
학부모들이 각자 자녀에게 졸업장을 수여합니다.
청주 중앙중학교는 오는 12일 공연과 영상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모든 졸업생이 참여하는 졸업식을 치릅니다.
이 학교는 졸업생 전원이 졸업가운을 착용한 채 식장에 참석하고
학생회 공연과 졸업문화제 영상 상영을 통해
졸업생 개개인의 주요 활동 내용과 좌우명 등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습니다.
같은 날 졸업식을 갖는 청주중학교는
"학생과 담임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행복한 학급 졸업식"이란 기치 아래 학생과 담임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추억의 영상 촬영 행사를 갖고
후배들에게 교복 물려주기 이벤트를 갖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졸업식이 각급학교 생활의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행사라는 부정적인 인식은 이제 사라졌다”며
“앞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뜻깊은 날로서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마음을 다지는 의미있는 날로 정착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
2014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어린이 독서진흥을 위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32차례에 걸쳐 운영합니다.
책 크게 읽어주기, 동화 속 주인공 역할놀이 등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프로그램과
학생교육문화원 아동자료실 견학,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활동도 병행해 실시됩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독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사고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보은 관내 유치원 정보공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연수는 유치원 정보공시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치원 정보공시 차세대나이스 시스템 사용방법과 정시공시 및
수시공시 기준 등에 대한 공시지침 설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 몇 가지 항목 입력방식 변경 등
시스템 개편에 따른 사용자 교육을 통해
정확한 정보의 공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조했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동광초 병설유치원 이은미 교사는
"유치원 정보공시 업무에 부담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2월 정시 입력기간을 앞두고 실시되어
어려움 없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했습니다.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골프실습장과 기숙사 준공식을 갖었습니다.
교내 만3천300㎡의 터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골프실습장은
충북도내 학교 연습시설 중 최대인 40개의 타석을 갖췄습니다.
비거리는 200m이고, 공사비로 49억2천만원이 들었습니다.
인근에는 60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는 3층짜리 기숙사도
27억4천만원을 들여 새로 건립했습니다.
이 학교는 골프학과를 개설한지 2년 만에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골프 명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학년 김지영 양이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같은 학년인 최지예·안소현 양은 프로 테스트를 통과해
KLPGA 정회원이 됐습니다.
지난해에만 충북골프협회배 골프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1위를 휩쓸고, 용인대총장배 전국중고골프대회 여고부 1위,
스포츠조선배 중고골프대회 남고부 1위를 차지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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