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장애인 고용률 4배 늘어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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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3.10.17 조회1,800회 댓글0건본문
충청북도교육청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이
지난해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31명에 그쳤던 장애인 채용이
올해 9월말 기준으로 151명이 채용돼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 0.53%에서 올해 2.24%로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교육청의 장애인 채용 활성화 정책의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희망일자리 제공 행복 나눔계획’을 수립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이에 올해 9월말 현재까지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56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신규 채용됐습니다.
또한, 하반기 졸업예정 장애학생을 대상으로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60명의 학생이 도내 각급 학교 등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등
각 기관의 장애인 채용이 늘고 있습니다.
청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백혈병 투병 중인 학우 장대석 군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장 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백혈병이 발병해 3년간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나,
올해 8월 재발돼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병소식을 알게 된 학생들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긴급 대의원회를 개최해 성금과 헌혈증 모금운동을 진행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운동에는
일주일 동안 약 930여만 원의 성금과 73장의 헌혈증이 모아져
지난 14일 장 군의 아버지에게 전달됐습니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충청북도교육청 주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20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을 주제로
전국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교육부 주최 행사입니다.
중앙도서관은
‘다 행복한 학교 충청북도교육청, 다독다독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을 주제로
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인 ‘다 행복한 학교’ 운영과
‘행복 4중주를 통한 인성교육‘ 등의 교육정책과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또한, 이묘신, 김이설, 김선영, 오미경 등 충북 지역작가의 작품 함께
읽기, 사인회 개최, 도서 증정 행사 등을 갖습니다.
특별행사로 2013년 권장도서와 추천 도서 100권을 전시하고,
이 중 관람자가 추천 도서를 선택해 추천이유 등이 담긴 엽서를 응모하면
엽서내용을 선별해 책을 선물해주는
‘도서관에서 찾아온 특별한 배달’ 행사 등도 진행됩니다.
청원고등학교 재학생 60%가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됐습니다.
청원고는 학생 기숙사 '청심학사 구룡관'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청심학사 구룡관'은
충북도교육청에서 59억 4천361만원을 투자해
지상 5층 규모로 학생 18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정독실(180석), 강의실(2실), 정보검색실, 휴게실,
사감실과 각 층별로 세탁실, 샤워실 등 최신시설을 갖췄습니다.
지난 2008년 7월 기숙형공립고로 지정된 청원고는
2009년 10월 24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 '청심학사 목령관'에 이어
이번 '구룡관' 준공으로 재학생의 약 60%인 420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좀 더 학업에 집중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북대병원학교는 병원학교 학생과
청주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버블쇼와 샌드아트 공연을 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소외계층 문화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공연은 ‘희망’을 주제로 귀에 익은 음악을 배경으로
동화 속 주인공들이 모래로 그려지는 샌드아트와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가 진행됐습니다.
옥천 안남초등학교와 대전 '사랑의 가위손 봉사대가
안남면 배바우 학습관에서 재능기부를 협약하고
미용봉사 활동을 실천키로 했습니다.
이번에 협약한 '사랑의 가위손 봉사대'는
대전시 낭월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헤어디자이너와
뜻을 같이 하는 5명의 봉사대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봉사활동에서는 안남초 교내 교직원들도 힘을 합쳐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머리 손질을 도왔습니다.
김한모 교장은 "재능기부 무료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원동력이므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희망찬 행복학교를 만드는 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31명에 그쳤던 장애인 채용이
올해 9월말 기준으로 151명이 채용돼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 0.53%에서 올해 2.24%로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교육청의 장애인 채용 활성화 정책의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희망일자리 제공 행복 나눔계획’을 수립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이에 올해 9월말 현재까지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56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신규 채용됐습니다.
또한, 하반기 졸업예정 장애학생을 대상으로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60명의 학생이 도내 각급 학교 등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등
각 기관의 장애인 채용이 늘고 있습니다.
청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백혈병 투병 중인 학우 장대석 군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장 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백혈병이 발병해 3년간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나,
올해 8월 재발돼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병소식을 알게 된 학생들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긴급 대의원회를 개최해 성금과 헌혈증 모금운동을 진행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운동에는
일주일 동안 약 930여만 원의 성금과 73장의 헌혈증이 모아져
지난 14일 장 군의 아버지에게 전달됐습니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충청북도교육청 주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20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을 주제로
전국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교육부 주최 행사입니다.
중앙도서관은
‘다 행복한 학교 충청북도교육청, 다독다독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을 주제로
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인 ‘다 행복한 학교’ 운영과
‘행복 4중주를 통한 인성교육‘ 등의 교육정책과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또한, 이묘신, 김이설, 김선영, 오미경 등 충북 지역작가의 작품 함께
읽기, 사인회 개최, 도서 증정 행사 등을 갖습니다.
특별행사로 2013년 권장도서와 추천 도서 100권을 전시하고,
이 중 관람자가 추천 도서를 선택해 추천이유 등이 담긴 엽서를 응모하면
엽서내용을 선별해 책을 선물해주는
‘도서관에서 찾아온 특별한 배달’ 행사 등도 진행됩니다.
청원고등학교 재학생 60%가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됐습니다.
청원고는 학생 기숙사 '청심학사 구룡관'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청심학사 구룡관'은
충북도교육청에서 59억 4천361만원을 투자해
지상 5층 규모로 학생 18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정독실(180석), 강의실(2실), 정보검색실, 휴게실,
사감실과 각 층별로 세탁실, 샤워실 등 최신시설을 갖췄습니다.
지난 2008년 7월 기숙형공립고로 지정된 청원고는
2009년 10월 24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 '청심학사 목령관'에 이어
이번 '구룡관' 준공으로 재학생의 약 60%인 420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좀 더 학업에 집중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북대병원학교는 병원학교 학생과
청주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버블쇼와 샌드아트 공연을 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소외계층 문화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공연은 ‘희망’을 주제로 귀에 익은 음악을 배경으로
동화 속 주인공들이 모래로 그려지는 샌드아트와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가 진행됐습니다.
옥천 안남초등학교와 대전 '사랑의 가위손 봉사대가
안남면 배바우 학습관에서 재능기부를 협약하고
미용봉사 활동을 실천키로 했습니다.
이번에 협약한 '사랑의 가위손 봉사대'는
대전시 낭월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헤어디자이너와
뜻을 같이 하는 5명의 봉사대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봉사활동에서는 안남초 교내 교직원들도 힘을 합쳐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머리 손질을 도왔습니다.
김한모 교장은 "재능기부 무료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원동력이므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희망찬 행복학교를 만드는 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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