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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음악동아리 사랑의 봉사연주[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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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3.06.22 조회1,9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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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험동화마을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체험동화마을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어린이가 직접 동화에 참여하며 즐기는 체험형 동화구연 서비스입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2011년 체험동화마을을 조성해
도내 5~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일은 매주 화~금요일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토~일은 개인을 대상으로 체험동화마을 전문강사의 지도로 운영됩니다.

지난해는 5,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을 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올해도 6월 현재 42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2천여 어린이가 참여하고,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개인 참여 3백여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의 동물매개 치유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학업중단 예방과 위기극복을 돕고 있는 청명학생교육원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성과 관계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동물매개 치유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유기견 2마리를 시작으로 시작된 동물매개 치유프로그램은
어미 잃은 고라니와 다람쥐, 앵무새, 잉꼬, 닭 등을
학생들이 직접 키우며 교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물매개 치유활동은 단순 1회성 단발프로그램이 아닌
1년 365일 끊임없는 관심과 소통을 통해 이뤄지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사회성과 감성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평생학습 음악동아리들이
인근 요양원, 복지센터 등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봉사연주를 펼치고 있습니다.

가야금, 크로마하프, 해금, 리듬 속 난타 등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들은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처음 악기를 배운 평생교육 회원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그 동안 꾸준히 갈고 다듬었던 재능을 개인 연주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야금 동아리 ‘유현가야금’ 회원들은
2010년 3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교대로 음성꽃동네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교사들이 직접 영상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모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괴산중학교 임영택 교사 등 도내 초·중·고 교사 11명은
교육현장에 보다 발전된 영상교육자료 개발을 통한 수업 적용을 위해
충북영상교육동아리를 조직했습니다.

충북영상교육동아리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 모여
영상 시나리오 제작, 촬영 기법, 영상편집 등
교육용 창작 영상 제작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정보원은
이들의 연구가 영상교육 교수학습 모델 개발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영상관련 연수와 최첨단 기자재를 지원하는 한편
전문가 초빙 특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민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워크숍을 오늘(24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합니다.

오늘 워크숍은 올해 새로 위촉된 청문관 242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청북도교육청 주요사업 소개와 행복웃음연구원 서요석 원장의
‘몸과 마음챙김 웃음치료’를 주제로 한 특강 등이 진행됩니다.

이기용 교육감은
“청문관들의 충북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통한
건설적인 대안제시가 충북교육이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충북교육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교육정책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09년부터 정책의 효율성과 투명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청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총은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현재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장병들과 우방국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 "
하지만 최근 이념 대립과 갈등이 점점 심화되면서
국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북한의 남침 야욕이 증명된 상태에서도
6.25전쟁이 북침이었다고 말하는 종북 세력의 행위는
이적행위로 엄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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