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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구정초 등 초등 방과후 돌봄학교 선정[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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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3.08.29 조회2,0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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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가 오늘(30일) 오전 10시
청주야구장과 군산구장에서 동시 개막됩니다.

이번 대회 경기 일정은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1회전부터 16강전까지는 청주구장과 군산구장에서 진행되고,
8강전부터는 9월 12일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내에서는 청주고와 세광고, 충주성심학교 야구부가 참가하며,
청주고와 세광고는 청주구장에서
충주성심학교는 군산구장에서 열전을 치르게 됩니다.

도내 야구팀은 충주성심학교가 31일 12시 30분
군산월명야구장에서 홈팀인 군산상고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이어 청주고가 9월 1일 오전 10시 장충고와 세광고가 같은 날 오후 6시
배명고와 1회전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청주고와 세광고는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두 팀 모두 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화 ‘글러브’의 주인공 충주성심학교는 1회전에서
홈팀인 군산상고와 맞붙는 험난한 일정이지만
‘첫 1승’을 목표로 위대한 도전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이명숙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어제 본청 화합관에서 퇴임식을 갖고 41년간 몸담았던 교육계를 떠났습니다.

증평 출신의 이 국장은 1972년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괴산 연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봉명초 교감, 원남초 교장,
단양교육장 등을 거쳐 2012년 3월부터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으로 근무하며
충북교육발전을 견인해왔습니다.

이 국장은
솔선하는 사랑과 봉사라는 교육관을 갖고 학생 지도에 힘써 왔으며,
현장교육연구대회 전국 1등급을 비롯해
다양한 연구실적을 쌓는 등 교육발전에 헌신해왔습니다.

이기용 교육감은 퇴임식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충북교육의 안팎을 챙겨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세계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습니다.

각국의 언어를 전공한 7개과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언어와 문화학습을 바탕으로
각 전공어별 공연과 전시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세계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어울림 한마당은
7개 국가의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난타 축하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됐습니다.

공연은 전공과별로 ▲ 중국어과 ‘사자춤과 부채춤’
▲ 독일어과 ‘독일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는 꽁트
▲ 영어과 ‘영어연극’ ▲ 스페인어과 ‘라틴댄스’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강상무 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세계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매년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4년에 본격 시행되는 초등 방과후 돌봄강화 학교로
충북도내에서 2개 초등학교가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충주 남산초와 진천 구정초를
초등방과후 돌봄학교로 지정했습니다.

시범학교는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인력 활용, 돌봄교실 확충 등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합니다.

시범학교는 교육부에서 운영계획안, 돌봄프로그램,
안전관리 등 시범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습니다.

초등 방과후 돌봄 기능 강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영동 기숙형 중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황간중학교, 용문중학교,
상촌중학교 3개 학교 통합으로 운영했습니다.

지난 21일 실시된 백제 문화 답사에 참가한
3개 학교 1학년 77명 학생들은 공주,
부여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며
유대감과 친밀감을 돈독히 했습니다.

또한 지난 28일 황간중 소라관과 운동장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다시 만난 3개 학교 1학년 학생들은
축구, 농구, 피구, 줄다리기 등의 체육경기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몸을 부딪치고 땀을 흘리면서
다시 만날 기숙형 중학교의 친구가 됐습니다.

진천 초평초등학교는 진천 청소년 수련원에서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한마음 비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한마음 비전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사랑과 존중,
배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여섯고리오누이제를 활용해 형, 누나들과 동생들이
끈끈한 우애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최석동 교장은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서로를 도와가며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고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영동 황간초등학교는 올 3월부터 5~6학년 20여명으로 구성된
'티볼'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티볼이란 야구형 스포츠의 흥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스포츠인데요.

투수 없이 배팅 티에 부드러운 재질의 공을 얹어놓고
치고 달리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초등학교는 주로 남녀 혼성팀 경기입니다.

황간초 티볼 클럽 남·녀 어린이들은
매일 아침 자발적으로 운동장에 모여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도교사를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연습경기를 하기도 하며 전 직원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열린 영동교육장배 티볼 대회에서는
초등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어 다음 달에 있을
도대회에 영동군 대표로 참가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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