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먼저, 브로드웨이 베스트셀러 뮤지컬 ‘그리스’를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26일, 27일 2일간
오후 1시, 오후 5시 총 4회에 걸쳐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2013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부문에 문화원이 선정돼
3천여만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됩니다.

문화원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9일까지 단체관람 신청을 받아 관람 학교를 선정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배려해
관람학교를 선정하고, 차량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7월 9일 청주지역 고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두드림(Do-Dream) '두뇌계발 뇌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 신길수 회장의
두뇌체조, 집중력 훈련, 기억력 훈련, 창의력 훈련 등
두뇌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됩니다.

강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18일까지 문화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선정된 학교에는 차량이 지원됩니다.

충북교육청이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나섭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장애인들에게 희망일자리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이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들에게 희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교당 1명 이상 장애인 고용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장애인이 근로 가능한 고용영역을 발굴하는 등
채용기관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신규채용이 금지된 교무·행정지원 인력에 대해서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에 한해 신규채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신설학교 근로자 채용 시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중 1인을
장애인으로 의무 채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빠르면 다음달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의 추천을 통해
장애인 30여명을 해당 학교에 배치해 근무토록 배치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장애인 채용 학교에 근로자의 인건비와
월 50만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서비스' 5행시 공모전에서
증평초 오은숙 교사의 작품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됐습니다.

도교육청은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이해와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행정서비스’로 5행시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20여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내부심사위원회의 2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작은 증평초 오은숙 교사가 차지했으며,
우수작은 음성교육지원청 송주현 교사, 교원지원과 하재숙 주무관이
장려작은 사천초 남지현 교사, 청주신흥고 이동희 교사,
청주교육지원청 박병천 행정지원과장, 칠성초 노영남 교사,
가곡초 장수진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오송유치원은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청사어린이집과
협력 시범연구 사업인 영차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영차’는 우리 모두가 영유아의 행복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단결함을 상징하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영유아에게 최상의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질의 격차를 제로화함을 의미합니다.

오송유치원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청사어린이집 유아들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동화를 통해 ‘영차’의 의미를 알아보았습니다.

수업협력으로 6월에 4주간 ‘빛’에 대한 수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두 기관 유아들이 함께 만나 대전엑스포 과학공원 에너지관을 견학했습니다.

청원 낭성초등학교는 최근 다목적실에서
전교생 39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과 성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성교육에서는 ‘짱이’라는 인형을 이용한 복화술 방법을 활용하여
숨기고 싶고,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솔직한 심정을 말할 수 있는 허용적 분위기를 만들어 성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아동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짱이’가 대신 질문하고,
그 대답을 아동들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아이들이 성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올바르게 알아가는 기회가 됐습니다.

청원 남이초등학교는 최근
여섯★별 띠앗 Happy Cooking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여섯★별 띠앗 활동은 1~6학년 자매결연을 통하여
친교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입니다.

이번에 개최된 여섯★별 띠앗 Happy Cooking 활동의 주제는 ‘
여섯★별 케익 만들기입니다.

‘여섯★별’을 주제로 창의적인 케익 만들기 활동을 통해
띠앗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자부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주 수곡초등학교는 최근
학교폭력예방과 학생 안전보호 네트워크 구축의 실천을 위해
청주변호사협회와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법률사무소 ‘유안’의 안재영 변호사 강의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관련 법률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각 사례들이 학교폭력 법률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구체적 판례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사직초등학교는 최근 과학환경체험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충청북도교육청 과학교육시범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사직초등학교는
그동안 학생들 중심의 과학체험학습을 운영해왔으나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의 후원으로 실시된 행사는
1학년에서 4학년까지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구, 숲, 곤충의 눈, 지렁이 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