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의 문화가 산책]직지선서화 대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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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3.06.06 조회2,152회 댓글0건본문
네.매주 금요일 이 시간에 전해드리는
충청일보 신홍균기자의 문화가 산책시간입니다.
신홍균기자 전화 연결됐습니다.
신기자 안녕하십니까.
오는 11일부터 선승들의 진목면을 보여주는 선서화 전이
청주예술의 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고 하는데
이 소식부터 전해주시지요
신]네.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선승들의 글씨와 그림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선서화 작품들은 불도의 깨달음은 말이나 글로 전하지 않는다는 불립문자(不立文字) 전통에 따라 붓을 거의 들지 않았던 선승(禪僧)들의 글씨와 그림 70여점입니다.
이번 전시는 청주불교방송이 주최하는 전시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인데요. 올해 전시회 주제는 ‘2013 직지 선서화 대전-묵향(墨香)에 선(禪)을 담아 마음을 비우다’입니다.
출품작으로는 서옹스님을 비롯해 월하 원담 석정 월산 수안스님 등 한국 근현대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들의 글씨와 그림들입니다.
원담스님의 6폭 병풍은 재가불자들이 아주 어렵게 마주 볼 수 있는 수작으로 손꼽히고 있고 무소유의 삶을 살다 열반 법정스님의 반야심경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다 수안스님의 대작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인 것은 물론
지난해 입적한 중요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佛畵匠) 석정 스님의 작품도 전시됩니다. 석정 스님은 <한국의 불화> 40권을 완간하는 등 불교회화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이번 '2013 직지 선서화 대전'에 대해 “높은 수행의 경지를 묵향으로 승화시킨 고승들의 선서화를 한자리에 전시했다”며 “많은 불자는 물론 산중스님 모두 동참해 자리를 빛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3 전국직지 선서화 대전 개막식은 6월11일 오후 2시에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을 비롯해 산중 큰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됩니다.
앵]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이
이제 9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신]네.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펼쳐집니다
2011년 제7회 비엔날레를 폐 담배공장에서 열어 국내외 호평을 받은데다가,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과 여성감독의 2인 공동체제로 운영돼 더 기대가 됩니다. 또, 첫 민간인출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이 지휘하는 첫 비엔날레라는 점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something OLD something NEW)'. 공예의 본질인 쓰임(用)을 통해 일상의 삶을 윤택하고 아름답게 가꾸며 공예 가치를 회복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과거의 공예와 현재의 공예, 그리고 미래를 가꾸어 나갈 창의적인 공예의 진면모를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앵]그렇다면 90여일후 개막할 공예비엔날레를 미리 가보면 좋겠군요.
신]먼저 기획전입니다. 올해는 기존의 1인 감독 총괄체제가 아닌 2인 공동 감독체제, 특히 전시분야에 한해 운영되는 점이 달라집니다.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될 기획전은 첫 여성감독인 박남희 감독과 첫 외국인 감독인 가네코 겐지 감독이 각각 맡습니다.
기획전2 '실용 Use'는 첫 외국인 감독인 일본 공예기획자 가네코 겐지(63·일본 이바라키현도예미술관장) 감독이 책임 지휘합니다. 전통적 전통의 공예가치와 실용미학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 중심으로 기획전2를 꾸밀 계획으로, 30여개국에서 100여명의 작가들의 대표작이 선보입니다.
앵]올해 초대국가는 어느 나라인가요
신]네.올해 초대국가는 한·독 수교 130주년을 맞아 독일이 낙점됐습니다. 이탈리아, 캐나다, 핀란드에 이어 네번째 초대국가가 된 독일은 미술교육과 공예디자인의 나라입니다.
올해 초대국가관은 '현대미술과 공예'의 주제로 일상에서 마주치는 기능적인 내구성과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독일의 공예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독일의 대표 전시디자이너 모니카와 4명의 섹션별 큐레이터가 기획자로 참여해 137명의 작가의 작품 450여점을 꺼내보입니다.
앵]제8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도 관심인데요
신]네. 세계 60여 개국 공예작가의 등용문인 제8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국내외의 젊고 창의적인 작품에 주목합니다. 오는 13일까지 작품을 접수받고 있으며 총 시상금만 1억4천500만원에 달합니다. 올해에는 대상 상금을 기존의 3만 달러에서 5천만원으로 인상하고, 금상 이하 수상작을 장르구분 없이 순위대로 시상해 더 좋은 작품 전시가 기대됩니다.
앵]국제관&거리마켓&국제아트페어 행사 소식 전해주시지요
신]네 행사기간동안 옛 청주연초제조창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마켓으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한국, 일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의 공예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관, 국내 공예작가와 공방이 참여하는 거리마켓, 다장르의 작품이 전시될 국제아트페어관 등을 통해 20여개국 작가 500여 명의 작품 2천여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예, 디자인, 미술의 세계적인 경향을 한 눈에 보고 컬렉션도 가능합니다
앵]청주 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출신 작가들이 잇따라 외부 전시회와 프로젝트에 초대되고 있어 미술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하는데 이 소식 전해주시지요.
신]네.올해 서울 한국문예진흥원 아르코 미술관에서 기획한 해외 레지던스 교류 프로그램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팀이 당선돼 8월부터 몽골에서 작품활동을 펼칩니다.
이번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문예진흥원에서 기획하는 노마딕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으로 3기 이도현 작가, 6기 윤동희 작가 등 사막 프로젝트팀이 선정돼 활동비 전액을 지원받습니다.
헬렌정 리 작가는 박수근 창작스튜디오에서, 애나 한 작가는 독일 레지던스에 초대돼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가 눈에 띄면서 주목을 받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들의 개인전과 그룹전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1기 장준석(대구 봉산문화회관), 2기 이자연(서울 코너갤러리), 허수영(서울 인사미술공간), 신민경(청주 우민아트센터 카페갤러리) 등이 현재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고, 4기 홍원석 작가와 6기 임선이 작가 등도 레지던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기 작가인 이지연씨는 최근 청주에서 개인전을 열어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6월 기획전으로 권준호 한성수 개인전과 일본 작가들과 국제교류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인정받는 대형 예술가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앵]오는 13일부터 1차 충북학 아카데미가 열린다고 하지요
신]네.그렇습니다.
충북발전연구원 부설 충북학연구소와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충북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1차 충북학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충북의 역사·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강의는 오는 13일~7월 6일 5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현장답사는 7월 6일 진행됩니다.
일정은 ▶6월 13일 충북의 역사 흐름과 특성(강민식 백제유물전시관 학예연구실장) ▶6월 20일 충북의 힘, 중원문화의 재발견(우종윤 선사문화재연구원장) ▶6월 27일 충북의 지리와 문학(임승빈 청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7월 4일 충북인의 삶결, 민속문화의 세계(안상경 충북대 기초교육원 교수) ▶7월6일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신청 및 문의는 충북개발연구원 부설 충북학연구소로 하면됩니다.
앵]직지사랑 백일장 공모전이 8월20일까지 한다고 하는데
이소식도 전해주시지요
신]네.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직지를 홍보하고 직지찾기 및 직지 세계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3 직지사랑 전국 백일장'을 공모합니다.
등단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형식은 자유지만 직지와 관련된 소재로 한 운문과 산문작품으로 응모해야 합니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20일까지 이메일이나 세계직지문화협회로 우편접수하면 됩니다. 입상작 발표는 오는 9월 13일 세계직지문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합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2013 직지사랑 전국 백일장' 작품집에 수록됩니다.
문의는 세계직지문화협회 홈페이지나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로 하시면 됩니다.
앵]옥천예술인들의 우수 작품이 온느 15일까지 충북문화관인 옛 도지사 관사에서 전시되고 있는데요.
신]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옥천지회는 '시·군 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옥천을 대표하는 작가 35명의 사진, 미술, 시화 등 총 35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달' 행사는 충북문화관을 활용해 문화예술인과 도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당으로 시·군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용암사 일출과 운해 사진으로 유명한 김영래 작가의 '해남 일출'과 유정현 작가의 옥천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부소담악', 조영헌 작가의 '대청호의 석양' 등 10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 미술작품으로 김경희 작가의 '퀸의 마음' 등 15점과 지용시화전 우수 작품 10점도 전시됩니다.
충청일보 신홍균기자의 문화가 산책시간입니다.
신홍균기자 전화 연결됐습니다.
신기자 안녕하십니까.
오는 11일부터 선승들의 진목면을 보여주는 선서화 전이
청주예술의 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고 하는데
이 소식부터 전해주시지요
신]네.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선승들의 글씨와 그림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선서화 작품들은 불도의 깨달음은 말이나 글로 전하지 않는다는 불립문자(不立文字) 전통에 따라 붓을 거의 들지 않았던 선승(禪僧)들의 글씨와 그림 70여점입니다.
이번 전시는 청주불교방송이 주최하는 전시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인데요. 올해 전시회 주제는 ‘2013 직지 선서화 대전-묵향(墨香)에 선(禪)을 담아 마음을 비우다’입니다.
출품작으로는 서옹스님을 비롯해 월하 원담 석정 월산 수안스님 등 한국 근현대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들의 글씨와 그림들입니다.
원담스님의 6폭 병풍은 재가불자들이 아주 어렵게 마주 볼 수 있는 수작으로 손꼽히고 있고 무소유의 삶을 살다 열반 법정스님의 반야심경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다 수안스님의 대작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인 것은 물론
지난해 입적한 중요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佛畵匠) 석정 스님의 작품도 전시됩니다. 석정 스님은 <한국의 불화> 40권을 완간하는 등 불교회화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이번 '2013 직지 선서화 대전'에 대해 “높은 수행의 경지를 묵향으로 승화시킨 고승들의 선서화를 한자리에 전시했다”며 “많은 불자는 물론 산중스님 모두 동참해 자리를 빛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3 전국직지 선서화 대전 개막식은 6월11일 오후 2시에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을 비롯해 산중 큰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됩니다.
앵]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이
이제 9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신]네.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펼쳐집니다
2011년 제7회 비엔날레를 폐 담배공장에서 열어 국내외 호평을 받은데다가,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과 여성감독의 2인 공동체제로 운영돼 더 기대가 됩니다. 또, 첫 민간인출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이 지휘하는 첫 비엔날레라는 점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something OLD something NEW)'. 공예의 본질인 쓰임(用)을 통해 일상의 삶을 윤택하고 아름답게 가꾸며 공예 가치를 회복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과거의 공예와 현재의 공예, 그리고 미래를 가꾸어 나갈 창의적인 공예의 진면모를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앵]그렇다면 90여일후 개막할 공예비엔날레를 미리 가보면 좋겠군요.
신]먼저 기획전입니다. 올해는 기존의 1인 감독 총괄체제가 아닌 2인 공동 감독체제, 특히 전시분야에 한해 운영되는 점이 달라집니다.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될 기획전은 첫 여성감독인 박남희 감독과 첫 외국인 감독인 가네코 겐지 감독이 각각 맡습니다.
기획전2 '실용 Use'는 첫 외국인 감독인 일본 공예기획자 가네코 겐지(63·일본 이바라키현도예미술관장) 감독이 책임 지휘합니다. 전통적 전통의 공예가치와 실용미학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 중심으로 기획전2를 꾸밀 계획으로, 30여개국에서 100여명의 작가들의 대표작이 선보입니다.
앵]올해 초대국가는 어느 나라인가요
신]네.올해 초대국가는 한·독 수교 130주년을 맞아 독일이 낙점됐습니다. 이탈리아, 캐나다, 핀란드에 이어 네번째 초대국가가 된 독일은 미술교육과 공예디자인의 나라입니다.
올해 초대국가관은 '현대미술과 공예'의 주제로 일상에서 마주치는 기능적인 내구성과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독일의 공예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독일의 대표 전시디자이너 모니카와 4명의 섹션별 큐레이터가 기획자로 참여해 137명의 작가의 작품 450여점을 꺼내보입니다.
앵]제8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도 관심인데요
신]네. 세계 60여 개국 공예작가의 등용문인 제8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국내외의 젊고 창의적인 작품에 주목합니다. 오는 13일까지 작품을 접수받고 있으며 총 시상금만 1억4천500만원에 달합니다. 올해에는 대상 상금을 기존의 3만 달러에서 5천만원으로 인상하고, 금상 이하 수상작을 장르구분 없이 순위대로 시상해 더 좋은 작품 전시가 기대됩니다.
앵]국제관&거리마켓&국제아트페어 행사 소식 전해주시지요
신]네 행사기간동안 옛 청주연초제조창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마켓으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한국, 일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의 공예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관, 국내 공예작가와 공방이 참여하는 거리마켓, 다장르의 작품이 전시될 국제아트페어관 등을 통해 20여개국 작가 500여 명의 작품 2천여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예, 디자인, 미술의 세계적인 경향을 한 눈에 보고 컬렉션도 가능합니다
앵]청주 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출신 작가들이 잇따라 외부 전시회와 프로젝트에 초대되고 있어 미술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하는데 이 소식 전해주시지요.
신]네.올해 서울 한국문예진흥원 아르코 미술관에서 기획한 해외 레지던스 교류 프로그램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팀이 당선돼 8월부터 몽골에서 작품활동을 펼칩니다.
이번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문예진흥원에서 기획하는 노마딕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으로 3기 이도현 작가, 6기 윤동희 작가 등 사막 프로젝트팀이 선정돼 활동비 전액을 지원받습니다.
헬렌정 리 작가는 박수근 창작스튜디오에서, 애나 한 작가는 독일 레지던스에 초대돼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가 눈에 띄면서 주목을 받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들의 개인전과 그룹전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1기 장준석(대구 봉산문화회관), 2기 이자연(서울 코너갤러리), 허수영(서울 인사미술공간), 신민경(청주 우민아트센터 카페갤러리) 등이 현재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고, 4기 홍원석 작가와 6기 임선이 작가 등도 레지던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기 작가인 이지연씨는 최근 청주에서 개인전을 열어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6월 기획전으로 권준호 한성수 개인전과 일본 작가들과 국제교류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인정받는 대형 예술가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앵]오는 13일부터 1차 충북학 아카데미가 열린다고 하지요
신]네.그렇습니다.
충북발전연구원 부설 충북학연구소와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충북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1차 충북학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충북의 역사·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강의는 오는 13일~7월 6일 5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현장답사는 7월 6일 진행됩니다.
일정은 ▶6월 13일 충북의 역사 흐름과 특성(강민식 백제유물전시관 학예연구실장) ▶6월 20일 충북의 힘, 중원문화의 재발견(우종윤 선사문화재연구원장) ▶6월 27일 충북의 지리와 문학(임승빈 청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7월 4일 충북인의 삶결, 민속문화의 세계(안상경 충북대 기초교육원 교수) ▶7월6일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신청 및 문의는 충북개발연구원 부설 충북학연구소로 하면됩니다.
앵]직지사랑 백일장 공모전이 8월20일까지 한다고 하는데
이소식도 전해주시지요
신]네.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직지를 홍보하고 직지찾기 및 직지 세계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3 직지사랑 전국 백일장'을 공모합니다.
등단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형식은 자유지만 직지와 관련된 소재로 한 운문과 산문작품으로 응모해야 합니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20일까지 이메일이나 세계직지문화협회로 우편접수하면 됩니다. 입상작 발표는 오는 9월 13일 세계직지문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합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2013 직지사랑 전국 백일장' 작품집에 수록됩니다.
문의는 세계직지문화협회 홈페이지나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로 하시면 됩니다.
앵]옥천예술인들의 우수 작품이 온느 15일까지 충북문화관인 옛 도지사 관사에서 전시되고 있는데요.
신]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옥천지회는 '시·군 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옥천을 대표하는 작가 35명의 사진, 미술, 시화 등 총 35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달' 행사는 충북문화관을 활용해 문화예술인과 도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당으로 시·군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용암사 일출과 운해 사진으로 유명한 김영래 작가의 '해남 일출'과 유정현 작가의 옥천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부소담악', 조영헌 작가의 '대청호의 석양' 등 10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 미술작품으로 김경희 작가의 '퀸의 마음' 등 15점과 지용시화전 우수 작품 10점도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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