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단천초등학교는 3~5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괴산 쌍곡휴양소 일원에서 수련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수련활동은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의
사기성장프로그램 탐험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첫째 날은 수련원 앞 쌍곡계곡에서
수생물 채집과 관찰 환동을 하고
계곡에서 몰놓이를 하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또한 텐트를 치고 정리하는 방법도
배웠으며, 학생들이 직접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돌째 날은 수상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을 하며
탑험 정신과 도전 정신을 길렀습니다.

마지막 날은 수련원 내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취사활동을 하며
수련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했던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서 재미있었고,
사기성장 일지를 쓰며 자신을 이해해 보고
꿈을 그려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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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상촌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스마트기기
과의존으로 인한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기능 손상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지능정보서비스 사용 문화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영동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마련됐습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지능정보 서비스 과의존에 따른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학생들이 지능정보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진단해 본 뒤,
건강하고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교육을 마친 4학년 학생은 "스마트폰이 없었을 때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시간이 많았는데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는 친구들과 함께 노는 시간이
줄어든 것 같다"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더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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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중학교는 지난 25일,
교직원과 학생간 친목 도모 및 화합을 위해
'가족의 날'을 맞아 학교 내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활동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가족을 구성했으며, 동시에 가족들은
함께 레크레이션에 참여해
따뜻한 가족의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릴레이경기와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영춘중학교 학생들은 해당 행사에 참여하며
가족 구성원들과 대화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얻고,
가족의 역할을 서로 도맡아가며 자신이 지닌
책임감예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춘중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행사에 참여해,
구성원들 간 유대감과 가족의 따뜻함을 함께 나눌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