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달려라 라디오스쿨] - ANN 이채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11.26 조회35회 댓글0건본문
청원고등학교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와 협력하여 전통음악 깊이 듣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소리꾼 이나래와 성기련 교수의 해설로 국악의 매력을 전달하며, 대취타, 판소리, 아리랑 연곡 등 다양한 국악 곡들을 선보였습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청원고는 매년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기향 교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감성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2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장애이해 마술극 '함께 웃어 보아요'를 관람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비둘기를 이용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장애로 인한 차이를 이해하고 편견을 없애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점이 틀린 게 아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마술극을 통해 유아들은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후, 유아들은 친구들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제9회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해커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경연 대회로, 충북에서는 2016년부터 교육청 주관으로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49팀, 175명이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문제 해결을 경험했습니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앞으로도 SW·AI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충북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일반 분야에서 1,347명이 응시해 평균 6.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립 분야는 928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13.4:1로 나타났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전문상담으로 10.8:1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과목은 정보 컴퓨터로 1.8:1이었습니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6일 발표되며,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