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충북도교육청이 불편공문서 시스템을 개발해
어제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단순 게시판 형식을 벗어나
교육기관이 시행한 공문 중
불편 사항에 개선 유형을 선택해 요청하면
공문을 시행한 기관에 자동 접수되는 시스템입니다.

교육기관이 접수한 불편사항을 검토하고 답변처리하면
정책기획과에 자동으로 통계 처리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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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어제 본청 행복관 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2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지난 2020년 7월 29일
1차 교섭 이후
최근까지 모두 40여차례에 걸친 실무교섭과
지방노동회의 조정절차를 거쳐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주요합의안은
노동조합 무급전임자 확대, 퇴직일자 변경,
학습휴가와 퇴직 전 휴가 신설,
장기재직휴가확대,
육아시간 부여,
방학 중 비근무직종 개학 준비일 확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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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이 2월
상호존중의 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갑질, 부정부패 근절 부럼깨기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깨며 액운을 없애고 무사태평을 기원하던 우리의 전통풍습을 되새기며
갑질과 부정부패없는 단양교육을 만들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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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충북도교육감이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어제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1학기부터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아닌
학교가 조사하고 대응하는 체제로 바뀌게 됩니다.

학사운영은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와 비교과활동제한,
밀집도조정을 통한 일부원격수업, 전면원격수업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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