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어제(23일)
학교에 전달할 자가진단키트를 낱개로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 교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자원봉사자 86명은
정부가 우선적으로 보내 온 5만5천개 분량의 자가진단키트를 소분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학교 방역업무가 너무 과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고,
유은혜 사회 부총리겸 교육부장관도 참여해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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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지난 15일에 발표한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의 후속 조치로
새 학기 적응 주간을 운영합니다.

새 학기 적응 주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오는 28일에는 자가 진단 앱을 활용해 학생 감염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오는 3월 2일에는 모든 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도구를 배부해
사용법을 교육한 후 조기 하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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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씨앗학교 영동중학교가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새학년주간”을 운영했습니다.

새학년주간은 교사가 학생들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2학년도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기간입니다.

새학년주간은 첫날 만남과 소통의 관계 맺기 및 학교 비전 공유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학년 교육과정 구성, 셋째 날은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로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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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위생에 대해 철저히 해줄 것을 각급학교에 요청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개학하기 전에 학교급식소 특별소독과 급식기구 등을 자체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개선하도록 했습니다.

개학 후에는 급식관계자 건강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조리실·급식실의 모든 창문을 급식 전후로 상시 개방해 충분한 환기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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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2021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합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이
글자를 읽고 쓰는 기초·생활 문해 능력을 익혀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학력인정서를 받는 사람은 총 59명으로
특히 내일(25일)은 영동레인보우도서관에서 문해교육프로그램 첫 졸업식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