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은 어제(8일) 영동군청과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내 학생 교육활동 관련 업무계획에 대한 정보공유 및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가능한 영동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기관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교육과 및 행복교육센터,

영동군청 가족행복과·국악문화체육과·주민복지과 등 관련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청은 정례회를 갖고

상호기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영동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방안을 찾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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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업고등학교 제12회 졸업생 경풍약품 회장 지춘호 동문이

어제(8일) 장학기금으로 5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그동안 기탁한 발전기금 중 2억 원으로

복합문화공간의 “지춘호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장학기금은 매년 “미래인재상 장학금”에 5명,

기술, 창업, 체육,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영재장학생” 3명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원을 수여하고,

전문기술에 인문소양을 갖춘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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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2023년 3월부터 교사가 담당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관련 행정업무를

초등돌봄전담사에게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새학년이 시작되는 3월부터 초등돌봄전담사가

돌봄 관련 업무에 관한 ‘교내 전문가’로 역할을 하게 되며,

돌봄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초등돌봄전담사 중심의 돌봄행정업무 단일체계가 구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전반에 관한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돌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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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7일부터 오늘(9일)까지

도교육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을 위한 부서 인터뷰’를 실시합니다.

이번 인터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의사결정 체계 마련을 위해

교육정책 수요가 높은 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용역은 지난 1월 3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부서 인터뷰, 민원분석, 공약분석 등을 거쳐 3월 말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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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 어제(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2023년 신규임용(예정)교사를 대상으로 특수학교(유, 초, 중등) 직무연수를 실시합니다.

2023년에 신규로 임용된 교사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 유치원, 초등, 중등 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하며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을 기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집합·원격연수,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됩니다.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의 ‘특수교육 정책의 변화와 방향’ 강연을 시작으로

AI 융합 특수교육, 개별화 교육계획, 장애학생 행동중재, 환경교육 등

신규교사로서 필요한 역량과 가치를 중심으로 연수과정이 준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