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자고등학교가 어제(14일) 시집과 수필집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문집은 보은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감성을 담은 시집 ‘우리학교’와

학생들이 일상에서 경험했던 여러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 ‘밥 한 그릇’입니다.

이번 시집, 수필집은 2020년부터 시작하여 세 번째 발간이며,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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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은 올해로 3년째 ‘하나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희망트리와 함께하는 학교지원 하나Day를 운영합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이 서로 소통·공감·협업하며,

학교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12월 11일을 ‘학교지원의 날’로 정하고,

가까운 이웃한 날에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희망트리와 함께 하는 하나 DAY’ 기간에는

학교지원 실천 다짐 메시지, 희망 메시지 달기,

부서별 학교지원 성과 돌아보기와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전시 이벤트 참여가 23일까지 진행되고

이후 적극 참여한 직원에게 아이디어 시상 등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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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초강초등학교는 어제(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도체험을 실시했습니다.

전통음식 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다도체험은

다도 및 다식 만들기를 통한 전통 음식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차의 기원, 차의 성분과 효능, 다류, 차예절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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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17일까지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실시합니다.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2023년을 미리 준비해보는 과정으로

자율탐구과정과 프로젝트 수업을 직접 설계해보고

교육과정 실습을 통해 이론과 사례, 실천이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실시 중입니다.

주제는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학급운영 △프로젝트 수업의 설계 △학생평가

△학생성장 기록의 실제 △놀이교육과정의 실제

△자율탐구과정과 학교교육과정 설계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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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어제(14일)

초·중등 한국어 디딤돌과정 다문화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꿈・끼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2022년 한국어 디딤돌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다문화 학생들이 발표를 통해 자신감을 향상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줄넘기 시범 △전자기타, 피아노 연주

△연극(아기돼지 삼형제, 옛날이야기 보따리) △노래·율동 순으로 진행됐고

한국어 디딤돌 과정 중등초급반 9명 학생들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합창곡으로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