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어제(5일) 괴산고에서 괴산고 발전 추진 협의회를 실시했습니다.

괴산고 발전 추진 협의회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소규모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멸 위기를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협의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괴산고 발전 추진 계획’ 브리핑

△‘미래지향적 괴산교육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의 정책연구 중간보고로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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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학생수련원이 지난 4일부터 내일(7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내 학생 2명과 학교 밖 청소년 1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탐험대 ‘구름 위, 가치 걸을까?’를 운영합니다.

참가학생들은 운탄고도 1, 2, 3길 구간에서 특별교육을 받으며

구름 위 고지대 자연에서 자신의 존재감과 가치를 발견하고

그동안의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한편 ‘구름 위, 가치 걸을까?’ 프로젝트 탐험대는

프랑스에서 청소년에게 형사처벌 대신 3개월 동안 총 3,000km 걷기를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는 프랑스 쇠이유를 적용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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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이 운영하는

‘우리동네로 떠나는 어학연수’가 학생과 학부모사이에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동네로 떠나는 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해외연수를 못하게 됨에 따라,

지역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입니다.

수강생은 인권, 성평등, 평화, 역사 등의 인문사회와

환경, 기후 등의 과학 분야를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음악, 미술 등의 예체능 활동, 원어민 담임 선생님과 하루 돌아보기 시간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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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부터 어제(5일)까지

청주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98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사안처리, 학교폭력어울림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이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소규모, 토론식, 맞춤형 연수로 실시됐습니다.

또한 학교의 규모에 따라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방안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속에서 학교폭력어울림 프로그램으로 연수내용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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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봉정초등학교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모델학교에 선정되어 현판식을 하고,

2022년 교육기부 모델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교육기부 모델학교는 교육기부 문화 확산 및 좋은 사례 개발로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진로체험활동 위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진로체험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모델학교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 지속가능한 힐링 원예체험

△ 인적 및 물적 자원 상호 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