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은 어제(13일) 2025학년도 보은온마을배움터 민간 공모사업 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보은온마을배움터는 방과후 다양한 진로 체험교육과 학교-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배움터 15곳과 방과 후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희망돌봄실 6곳을 운영합니다.

마을배움터와 희망늘봄실은 보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온마을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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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3학년 졸업 예정 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3학년 재학생 112명이 취득한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 220개, 정보기술자격증 104개 등 총 353개로 1인당 평균 3.2개를 취득했습니다.

이병호 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방과후 추가 수업을 진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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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중학교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서적 힐링을 위한 교직원 공동연수를 진행했습니다.

디지털 선도학교 연수에서 챗GPT를 활용한 AI 기본 개념과 응용사례를 배우고, 수업과 업무에서 활용방안을 실습했습니다.

 

또 '문화예술로 열어가는 학교 조직문화'를 주제로 음악감상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돼 교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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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 환경과 서비스 등 25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인증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3년입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민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믿음과 감동을 주는 행복 민원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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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중학교는 지난 10일 3학년 졸업생들이 배움과 성장의 결실을 발표하는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1주일 동안 배움 더하기 집중과정을 통해 풍선아트를 활용한 포토존 꾸미기, 뮤직비디오 제작,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결과물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졸업식에는 3년 동안 국제 교류를 이어온 필리핀 아벨라나 국립학교에서 졸업 축하 영상메시지도 함께 공개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키워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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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중학교는 지난 8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대성중학교 축제 기간 학급별 부스를 운영하며 생긴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학생회의를 거쳐 충북모금회에 전달됐습니다.

이해준 교장은 "학생들이 사회적 고통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의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