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학교는 지난 16일,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생의 노력과 성과를 기리는 표창장과 장학금이 전달됐고, 사회복지법인 다하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협력으로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방과후 실용음악부의 밴드 공연이 함께 진행됐으며, 청암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충북과학고등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졸업생 53명 중 5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 중 23명은 서울대, KAIST, 포스텍 등 국내 최고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며 우수한 진학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3학년 학생들까지 서울대에 합격하며 교육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학교는 맞춤형 진로, 진학 지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이공계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북예술고등학교는 2학년  21명을 대상으로 7박 9일간 진행된 세계시민 & 아트비전 국외캠프를 마쳤습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예술과 세계시민교육을 융합한 탐구 활동을 하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특히, 비엔나 국립 음대 교수와의 미팅과 루브르 박물관 탐방 등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소양을 확장했습니다. 학생들은 다음달 6일 결과보고회에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