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서초등학교가 지난 3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마실 나들이’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군서면 별빛담은 체험농장에서 열렸으며, 보리수 열매와 쌀가루를 활용한 브라우니 만들기와 지역산 우리 밀로 머핀을 굽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활동은 옥천교육지원청과 학교지원센터가 추진하는 학부모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군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체험과 학부모회의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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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유치원이 지난 3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첨벙첨벙 여름 물놀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유아들은 연령에 따라 물총놀이, 워터슬라이드, 수영장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유치원은 사전 안전교육과 안전요원 배치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아들의 신체 조절 능력과 주도성을 기르고, 건강한 여름 생활습관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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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토요일, 용천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 창의‧융합 영재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음성영재교육원 소속 초·중학생 116명이 참여해, 몸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형 리더십을 길렀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교와 학년이 섞인 팀으로 구성돼, 자율성과 배려심을 키우는 활동을 했으며, 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가 영재 학생들의 인성과 소통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함께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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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옥천 장야초등학교 체육관이 하루 동안 감동의 무대로 변했습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이는 ‘학교로 찾아가는 연주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교향곡부터 애니메이션 주제곡, 동요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즐기며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