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유치원이 지난달 16일부터 3주간, 학부모 대상 디지털 연극 놀이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홍광 디지털 놀이 피움 이야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직접 창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연극 놀이로 구성됐습니다. 총 3회차에 걸쳐 캐릭터 분석, 즉흥 연극 놀이, 그리고 발표까지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들이 유아들 앞에서 직접 연극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한 의미 있는 시도였으며, 유아들에게도 새로운 감동과 상상력을 선사한 특별한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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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이번달부터 인공지능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이번 시스템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규정과 지침, 매뉴얼에 기반한 AI 검색 서비스는 전직원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문서 초안 작성과 요약, 법령 검색 등의 챗봇 기능은 본청 직원만 사용 가능합니다. 교육청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포털에 전용 메뉴를 신설했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반복 업무를 줄이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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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야초등학교가 지난 4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방학 기간을 대비해 안전 습관을 기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 교육에서는 헬멧 착용, 자전거 점검 요령, 안전 주행법 등을 배우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기분 교장은 올바른 습관 형성을 강조하며, 2학기에도 생활 안전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교는 가정에서도 기본 안전 수칙 실천에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