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달려라 라디오스쿨] - ANN 이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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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7.10 조회7회 댓글0건본문
속리초등학교가 지난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언제나 책봄-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문고전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과 인성을 함께 기르기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공연과 교육 콘텐츠는 문화예술 전문기업 ㈜아트먼트가 제공했으며, 마술쇼, 북 퀴즈, 북 뮤지션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사전에 인문고전을 읽고, 책 내용을 공연과 연결해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은경 교장은 이번 행사가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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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초등학교 ‘청산맑은소리 합창단’이 지난 1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옥천 동요제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옥천 동요제는 ‘짝짜꿍’, ‘졸업식 노래’를 작곡한 정순철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입니다. 청산초는 정순철 선생의 곡 ‘짝짜꿍’과 자유곡 ‘김밥신호등’을 합창해 관객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참여 학생은 고향 출신 작곡가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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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4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단축수업, 임시휴업, 조기방학 등 탄력적 학사 일정 조정을 검토하고, 각 학교별로 지역 기상 상황에 맞게 신속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여름철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돌봄교실과 급식실의 냉방 및 위생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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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등학교가 지난 3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교권 존중과 올바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학교 구성원 간의 바람직한 관계와 서로의 권리, 책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의 유형과 그에 따른 결과를 이해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학교는 앞으로도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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