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학교는 오는 24일까지 ‘보덕나눔마켓’을 운영합니다.

보덕나눔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며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호와 올바른 소비생활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학생은 마켓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눔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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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재의 향토 기업인 ㈜안도종합건설 박철우 대표이사가

음성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교 운영 위원회 등을 거쳐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교육 활동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박철우 대표이사는 기탁식에서

“음성중학교 학생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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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븍 도내 초등학교 258교 중 57교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겨울방학을 한 학교는 청주 한벌초등학교로,

겨울방학 기간 석면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73일 동안 겨울방학을 진행합니다.

반면, 겨울방학을 가장 늦게 하는 학교는

여름방학 중 석면공사를 한 증평 삼보초등학교로

내년 2월 6일에 22일 간의 짧은 방학에 들어갑니다.

겨울방학을 가장 많이 하는 날은 오는 1월 7일로 44교가 방학에 들어가고

다음 날인 8일도 42교가 방학식을 개최합니다.

학교급별 평균 방학일은 유치원은 35일, 초등학교는 52일, 중학교 51일, 고등학교 4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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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어제(22일) 대입지원을 위해

일반고 교감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른

단위학교 준비 방안과 2026학년도 일반고의 공교육 경쟁력을 높여,

최근 학생‧학부모 대입 만족도를 계속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북교육청은 단위학교가 7개 필수 과제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컨설팅을 강화했으며,

학교의 교과 수업과 평가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및 수능, 면접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면밀히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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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어제(22일),

퓨전인형극 ‘너구리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하고,

청주새활용센터 풀꿈환경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디지털 오래쓰고이어쓰는마켓과 알뜰장터 활동을 통해

유아가 직접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신미경 원장은 “아이들이 공연 관람과 기부 활동을 통해

즐거움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