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 효과로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충북진학지도협의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의학·과학·주요대학 등에 합격한 학생은
총 천 200여 명입니다.

이는 전체 고3학생의 13%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협의회가 표현한 의학관련 대학은 의대·치대·한의대·약학대를,
과학관련대학은 카이스트·디지스트·지스트·유니스트·포스텍·켄텍을,
주요대학은 스카이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입니다.

충북진학지도협의회는 이 같은 성과의 밑거름으로
충북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을 꼽았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진로-진학 연수·학교관리자 연수·학년부장 연수·
담임교사 연수·저경력교사 연수 등
교원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학지도 연수도 추진한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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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서비스과정 연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수대상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퇴직예정 1년 이내에 해당하는 교육공무직원 30명입니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간화상교육을 하고,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집합교육으로 운영됩니다.

제2의 인생 설계 준비 진단, 진단을 통한 진로 방향 설정, 관심직업과 신 직업 탐색,
중·장년을 위한 신직업과 자격증 찾기 등의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됩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후 삶을 설계하고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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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이 오는 6월 27일까지
2022 국제 문해력 향상교실 1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어 문해력 향상과 지역 내 영어 사교육 수요 해소를 위해
영어 자료를 활용한 탐구와 토의·토론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여기에는 남부 3군 관내 예비 초등학교 5~6학년 14명과 예비 중학교 1~2학년 학생 11명 등
총 25명이 참여합니다.

프로그램 교육경비는 남부분원에서 부담하며
교재와 자료 등 학습꾸러미는 우편으로 발송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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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원교육문화원과 충주시합창단이 어제(8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원예(藝)뜨락 합창단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중원교육문화원 문화예술시설 무상 사용, 문화예술활동 발전 상호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금년도에 신설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합창단으로 총 40명입니다.

이종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창단하는 중원예뜨락 합창단의 조기 안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