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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상당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됐던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상당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 사업에 대해
‘이전 적지 활용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상당초등학교는 2024년 9월 51학급,
학생 천사백스물네명의 규모로 동남2초등학교 부지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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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어제 교육감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이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천만원 상당의 ‘살균티슈 6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청북도 소재 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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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초등학교가 지난 7월 20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한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에 과학동아리 팀이 출전해 특상을 수상했습니다.

생물분야에서 출품한 4학년 박영랑, 이상도 학생은
민들레씨앗의 구조와 형태를 파악하고 날아가는 거리를 측정해
씨앗 번식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이번 특상 수상으로 과학동아리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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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직업계고 학과재구조화 대상학교에
충북에서는 청주공고와 충주공고 2곳이 선정됐습니다.

청주공고는 컴퓨터전자과 2개 반을 모두 반도체전자과로
충주공고는 시스템전자과 2개 반을 모두 전기전자과로 개편하게 됩니다.

선정된 학교는 충북도교육청의 학과개편 승인 절차를 거쳐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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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남성합격률이 7년만에 30% 선을 넘었습니다.

도교육청은 올해 남성합격자 비율이 30%를 넘어서면서
양성평등목표제를 적용하지 않았지만
남성합격률은 33%에 불과해 공무원시험의 여성 초강세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남성합격자가 30%를 넘어
양성평등 목표제가 시행되지 않은 것은
2014년 이후 7년 만입니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는
합격자의 특정 성별이 30%에 미달하지 않도록
추가합격을 통해서라도 특정 성비를 30%로 끌어올리는 제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