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어제부터 각급 학교별로
2학기 전면등교 준비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면등교 준비기간이란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전교생이 시범적으로 등교수업을 운영하는 기간으로,
준비기간 중에는 수업 시간을 준수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확보하여
전면등교 시 방역환경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것입니다.

도교육청 및 각 시군 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2학기 전면등교 지원단] 운영을 통해
전면등교 준비 및 진행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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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있는 시각장애 특수학교 충주성모학교는
새로운 학교협동조합 형태인 온라인 채널 보을마루를 신설·운영했습니다.

성모학교는 SNS에 보을마루 채널을 6월 초부터 개설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희토류팔찌, 생활목공예품, 생활도예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신청하면 택배로 모든 물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성모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보을마루안마센터의 안마를 예약하면,
날짜를 정해서 보을마루안마센터에서 안마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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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 인권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생활규정 제정∙개정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도교육청은 컨설팅을 위해 2020년 12월
학교생활규정 예시안 및 해설서를 제작하여 단위학교에 배포했습니다.

또한 학교 자체에서 학교공동체가 함께 생활규정 제정∙개정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배포해
학교자치 문화를 중심으로 그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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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연수부 영재교육원은 초·중등 영재교육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문 강사를 초빙해 리더십 특강을 운영합니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의 지도자로 발돋움할 영어영재 학생들이
비전과 자신감을 기르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초등 영재교육 특강은 어제와 오는 6월 23일에 진행되며,
중등 영재교육 특강은 오는 6월 28일과 30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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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은 영동 관내 유·초·중·고 행정실장 26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영동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헌영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로 보는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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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학교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생생 진로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체험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6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 체험 강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영동중학교는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시간을 활용하여
‘농가월령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우리나라의 꽃 – 꽃차’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