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봉양중학교는 지난 24일

‘왁자지껄 생글생글 세상 구경 활동’의 일환으로

달빛 파자마 페스티벌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적 감수성과 자기 주도 역량을 기르고자 기획된

독서 기반 융합 프로그램으로,

감상·토론·필사·창작 활동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됐습니다.

이어 교내 도서관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다채움 플랫폼으로 전자 필사하며

마음 근육을 단단히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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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지난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7일간,

싱가포르에서 ‘정지용 향수 그리고 노벨문학상 프로젝트를 운영했습니다.

‘정지용학교’는 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기반의 세계시민 교육을 통해 글로벌 지역인재를 육성합니다.

이번 국외연수는 싱가포르 국립도서관과 교류학교에

정지용 시집과 작가 한강의 작품을 기증하며,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외교활동도 함께 전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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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등학교 지난 24일 기후 위기 환경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관람했습니다.

이 행사는 학교 특색사업인 ‘내북 Eco-m.a.p. 프로젝트’의 하나로

학생의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기후 위기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내북초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적 시민 양성에 앞장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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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지난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옥천과 보은 일대에서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초등 기수를 운영했습니다.

<문학기행 체인지>는 작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기행단은 먼저 정지용 문학관과 생가를 방문해

정지용의 생애에 대해 알아보고,

대표작인 <고향>, <향수>를 직접 낭송하며

고향을 그리워했던 시인의 마음에 공감했습니다.

이어, 옥천교육도서관으로 이동하여

문학과 공예를 결합한 <문학 부채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시인의 작품을 내면화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중국인 거리(오정희 저)>,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저)>,

<천변풍경(박태원 저)> 도서를 주제로

인천 차이나타운과 만석동 일대, 청계천 주변을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