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등학교는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보은 1권역 여름방학 드론 캠프’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보은군청과 보은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4개 초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FPV 고글 체험부터 드론 축구, 항공 촬영까지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드론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조별로 제작한 드론 영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이번 캠프가 창의력과 협업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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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야초등학교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영재학급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수학‧과학 기반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연필꽂이 만들기, 자기부상열차 제작, 방 탈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함께 키우며 협동심도 기를 수 있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미래 과학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고 전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캠프가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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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동아리 「더 클래’s 3355」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과 협력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옥천 관내 8개교에서 총 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도서·학습교구·코칭 등이 함께 지원됩니다. 김인권 교육장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