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경덕중학교가 학생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대표 캐릭터 ‘책덕이’를 키링으로 제작했습니다.

‘책덕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교육청의 독서 진흥 정책 ‘언제나 책봄’과 연계한

인품학교 사업을 운영하며 탄생한 캐릭터입니다.

인품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박하나 교사가 기획·디자인한 ‘책덕이’는

학교 이름 ‘경덕’의 ‘덕’, 오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 ‘duck’,

그리고 책 읽기를 상징하는 의미를 결합해 만들었습니다.

경덕중학교는 독서 브랜드를 ‘그 시절, 우리를 키운 책’으로 정하고,

독서교육의 긍정적인 흐름을 더욱 확산하고자 ‘책덕이’를 입체 키링으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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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성고등학교 박일순 교장은 8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현재 추서된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시키자는

국민적 여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북 진천 출신인 이상설 선생은 을사늑약 체결 후 만주로 망명해

근대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설립했고,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돼 일제의 침략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박일순 교장은 “시대를 앞서 민족의 길을 밝힌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정신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교육 현장에서 계승해야 할 책무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대성중학교 이해준 교장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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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지난 8일

영농특성화대학인 충남대학교와 원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원팀 프로젝트>는 농고와 농대 재학생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과 현장의 영농창업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업으로

B급 작물을 활용한 지역 특화 전통 과자 상품 개발과,

대추의 부산물과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대체 커피 상품 개발 등의 주제를 가지고

조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 창업자에게는 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제작된 제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에 따른 기술창업 연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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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교육문화원은 지난 8일 상호존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놀샘이음터와 중원도서관을 방문해 청렴‧상호존중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멀리 있어도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과 각 부서장은 원거리에 있는 근무지를 직접 찾아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직원의 어려운 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