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

충북도교육청이 어제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재난까지 돌입한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에 대한 온오프라인 혼합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4명의 도내 석학들과
‘사람중심 미래교육’에 대한 토론을 마치고
초중고 학생 545명에게 시행한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3단계 격상에 따라
포럼 참여는 50명 이내로 제한됐으며
유튜브 행복씨티비로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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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 작품전시회’가
충청북도자연과학 교육원 전시기획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과학탐구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전시회는 어제부터 개최돼 내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서만 운영되며,
출품된 작품들은 모두 88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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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공무원 노조활동을 하다 해직된
충북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1명이 17년만에 복직했습니다.

복직된 지방공무원은 성용제 주무관으로
성주무관은 지난 2004년 11월
공무원 총파업 관련 집단행동에 참여했다가
2004년 12월 1일자로 파면된 바 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 공무원 등
복직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고
올해 4월 법이 시행됨에 따라 복직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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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어제
충북 전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등교지침을
각급학교에 안내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 도내학교 중
전교생이 6백명 이하일 경우 매일 등교가 가능하며
6백명 초과학교는 초등학교 3/4, 중 고등학교는 2/3 학생이 등교할 수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의 이번 지침은 8월 첫째주에 개학하는
사립유치원 8개원, 중학교 2개교에 우선적용되며
이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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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격차해소를 위해
‘더 배움학교’, ‘동기강화 집중 프로그램’, ‘기초튼튼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