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을 강경하게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은폐축소 예방 및 강경대응을 위해
상급고충심의위원회의 대상 등을 올해부터 구체적으로 명시화하고,
이를 적극 안내하여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성고충심의위원회는 학교 내 성 사안이 발생했을 때 이를 심의하는 위원회로서,
도교육청은 상급고충심의위원회 역할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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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학습 영상을 지원합니다.
학습영상을 제작한 원어민 보조교사는 68명으로,
이들은 7개 영어권 국가에서 온 강사진으로서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 이상 한국에 체류하며
교육현장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학습영상은 ▲언어 ▲문화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고,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PC‧모바일 등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및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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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지난 22일부터
보은‧옥천‧영동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계시민 영어캠프 ▲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 수업, 분원 통학형 수업,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방식을 다르게 하여 3기씩 총 9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문화가정과 북한 이탈주민 자녀의 신청이 포함된 경우 우선 선발하고,
문화 다양성 이해를 위한 교육내용을 포함하는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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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진로교육원이 지난 22일 충북창업체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창업가정신 함양교육과 관련된 인프라 구축
▲초‧중‧고 학생 대상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진로교육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체계적인 창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도내 학생들이 미래창업인재로 자라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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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경산초등학교는 새학기를 맞아 아침 등교 시간에 교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전교 어린이회 학생들이
교통안전, 생명 존중, 학교폭력예방의 주제와 관련된 표어를 준비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