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회의와 시상식 등 행사를 간소화합니다.

도교육청은 방역 강화 대책 발표 등
정부 방침에 부합하도록 비대면 회의를 원칙으로 하고
대면회의가 불가피하게 필요한 경우
최소인원만 참석한 채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또 올해 말 예정되어 있던 공로연수와 정년 퇴임행사,
종무식과 시무식은 전면 취소하고
하반기 퇴직공무원 훈장과 모범공무원증 전수식 행사를
방역지침을 엄수해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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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지역에서
은여울중학교의
은여울사회협동조합이 처음 설립됐습니다.

이 조합의 초대 이사장은 학부모인 고봉기 씨가 맡았으며
현재 조합원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47명으로
학생조합원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은여울사회협동조합은 앞으로
친환경 학교 매점 운영 사업과 생태교육 체험 사업,
지역 활성화 장학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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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 속
연말연시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복무관리 철저를 당부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불필요한 모임과 송별회, 환영회 등은
취소 또는 연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를 위반해 코로나19 감염사례 발생 시
해당 인원을 문책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서별 인원의 3분의 1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주요과제 수행 등을 제외한 국내·외 출장을 금지하는 등의
방역지침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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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교육계획과 연계된 예산을 편성하는
학교회계 시범학교를 운영합니다.

이는 재정분야 학교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첫 실시하는 것으로
도내 5개 학교가 내년 11월까지
예산편성과 결산과정을 시범 운영하게 됩니다.

이에 시범학교는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회의와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해
학교재정운용에 학교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단위학교별 예산TF, 교직원 재정운영 역량강화 연수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