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건출물의 석면을
모두 제거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석면을 내장재 등으로 사용한 도내 학교 383곳에 대한
석면 제거 작업을 추진하고
이번 겨울방학까지 43개교의 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도 30개교의 석면 제거 공사가 예정돼있으며,
2027년까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방학을 이용해
모든 학교의 석면 제거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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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오늘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과 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달합니다.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여 대상자 중 20여 명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됩니다.

이번 하반기 수여식에서는
권용주 전 충북도학생수련원장 등
퇴직공무원 46명이 각각 훈·포장을,
단양고 정은숙 교사 등 모범공무원 18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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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충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12개 직속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외부기관에 의한 전화 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맞이단계, 응대단계 등의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습니다.

한편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2014년부터 최우수기관에 꾸준히 선정되는 등
매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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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고등학교 봉사단이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주민을 위해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부했습니다.

봉사단은
현재 오송에 4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이 주민들을 위해
자체 마련한 기부금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구입해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어르신들께 전달했습니다.

한편 학생과 학부모 140여 여명으로 구성된 오송고 봉사단은
주민들을 위해 김장과 위문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