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12월 9일부터
도내 비평준화 및 평준화고교, 청주외고의 후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이번 고교 후기모집에서는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의 교과 내신 성적 반영 방법이 변경돼
기존 1학년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를 반영합니다.

또한 학교 서열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준화지역인 청주와 충주의 학교배정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성적별 4군으로 나누고
학생의 지망에 따라 배정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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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고등학생의 학업설계를 지원하는 교육과정 컨설턴트를 양성합니다.

도교육청은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진로 진학을 연계해 학생의 학업설계를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컨설턴트로 양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지난 10월부터
고교학점제 기반마련을 위한 집합연수, 원격연수 등을 통해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가과정으로 구성된 중장기 계획으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컨설턴트 150명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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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2020 자연과 함께하는 다비움 다채움 힐링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특수교원 40여 명이 참석해
특수교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원 상호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심신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백창화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비움과 채움에 대한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갖고
통나무 치유, 향기 치유, 힐링 요리 등
다채로운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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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이
제천, 단양 지역 중학교 자유학년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5주 동안 ‘찾아가는 자유학년 진로체험과정’을 운영합니다.

이번 과정은 희망 학교를 찾아가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세계시민 진로체험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들이 개발한 학습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진로과정을 비교해보고
다른 나라의 직업군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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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세명고등학교가
2020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에서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 동아리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문화를 알고 찾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문화재를 수호하고 사랑하자는 취지가 담긴 행사로
세명고 온고지신 동아리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온고지신 동아리는
비대면 봉사활동인 문화재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영상을 제작한 점과
문화재 사랑 현수막 문구 공모전을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