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회의실형 영상회의시스템과 개인형 영상회의시스템을 연동해
도교육청 주관회의는 물론
기관과 학교 간, 교사와 학부모 간 등
다양한 구성원과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가 가능하도록 구축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두 가지 방식의 영상회의시스템을 모두 개통할 예정이며,
3월부터는 전용 앱을 배포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영상회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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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이
올해 학생·교사 책 출판 지원사업으로
25권의 도서를 출판했습니다.

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과 교원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책 출판 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두 9천5백만 원의 출판비를 지원했습니다.

학생 출판 책 대부분은
학생들이 스스로 창작한 동시, 수필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문집으로 엮어 출간했으며,
이번에 출판한 책은 교육도서관과 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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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0년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교직원 오케스트라는
2007년 교육행정 공무원 중심으로 조직돼
‘에듀챔버 오케스트라’로 활동하다
지난해 교직원 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교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창단 이래 12년 동안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실시 등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연주활동을 실시해 온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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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자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 동아리 종이비행기가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인 ‘마음 잇는 편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 93명과 충북여고 학생들이 편지를 교류하며
세대 간의 이해와 통합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학생들이 매달 한 통씩 작성한 편지는
직접 녹음한 음성 파일과 함께
생활 지원사를 통해 어르신께 전달되고 있으며,
편지 교류는 참여 학생들이 졸업하는 2022년도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