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수능 이후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인 학사 운영 지원에 나섭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계획’을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하고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에 활용할
다양한 학사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하고,
코로나19 감염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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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유치원 방과후 놀이유치원을 운영해
방과후 과정을 쉼과 놀이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놀이 지속 시간을 유지해 유아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50개 유치원에 500만 원씩 예산을 지원하고
유치원 실정에 따라 놀이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날씨 상황에 관계없이 우천 시나 하절기에도
유아들이 놀이에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
언제 어디서나 일상적인 놀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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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자고등학교가
교육부 ‘2020년도 고교학점제 일반고 기반조성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일반고 기반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전국 15개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일신여고가 선정됐습니다.

일신여고는
온라인 개학과 동시에 전 교과, 전 교사가 참여하는 쌍방향 원격 수업 실시,
토론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는 비경쟁독서토론 등
전 교원과 학생들이 하나 되어 실시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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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진천상신초 심진규 교사와 사직초 김은서 교사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공모전은
한국교원대와 청주교육대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새로운 수업 실천 사례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진규 교사는 ‘민주시민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김은서 교사는 ‘삶 속에서 찾은 죽음의 의미’를 주제로 수업 사례를 발표해
공모전에서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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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가
충북도교육청에 천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사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다시 환원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전기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