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


충청북도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제 1회 충북교육영화제가
지난 5일과 6일
유튜브 ‘행복씨TV’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막했습니다.

충북도내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비경쟁 영화제인 충북교육영화제는
총 56편의 출품작 중, 심사를 거친 47편이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개막작으로는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친구와의 우정을 통한 성장을 담아낸
청원고등학교의 ‘희나리’작품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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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초기 구축기를 지나 성장기로 진행됩니다.

2021년부터 4년간 진행될 ‘충북행복교육지구 2.0’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충북마을 교육 공동체를 비전으로 설정했습니다.

이에 따른 중심 추진과제로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혐력을 위한 광역단위 거버넌스 구축,
중고등학교 연계활동 확대, 학교 마을 연계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구단위에서 마을 단위 사업으로의 전환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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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남고등학교가
‘2020년 고교학점제 UCC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UCC는 산남고 방송부를 중심으로 참여학생을 모집해
팀장 유수연 외 10명의 학생이 모여 제작한 것으로
‘나의 미래, 나의 선택으로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를 통한 자신의 삶의 개척 과정을 표현했습니다.

이 작품은 고교학점제를 학생들의 입장에서 잘 풀어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인 한국교육개발원장상과 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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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지난 4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덴탈마스크 2만 5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원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학교에 배부될 예정입니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에도 청주중앙여고에 2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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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오늘 오전 증평초 다목적교실 증축 공사현장에서
화재, 폭설, 동파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합니다.

김 교육감은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겨울철 특히 일어나기 쉬운 각종 재난과 사고예방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기간인 오는 11일까지
545개교 학교와 기관 등 3210개소의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해
자체점검, 합동점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