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오늘부터 시작되는 등교수업에 대비해
학교 방역물품과 인력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도교육청은 1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달 말까지 각 학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인력 237명을 추가로 채용해
12월까지 학교교육활동 지원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생 안전과 방역 철저를 위해
학교회계 목적사업비의 잔액을
코로나19 사업비로 변경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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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비대면 학습에 따른 외국국적 아동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급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0월 기준으로 외국국적을 가진 만 18세 미만
국,공,사립 초중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아동으로
초등학생 1인당 20만원, 중학생은 15만원 씩 지급됩니다.

학교 밖 아동은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외국국적 재학생으로 한정해서 지원하며
아동 주소지 기준 교육지원청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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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이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체험활동 학교지원단’을 출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수련원에 따르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영역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본원과 분원에서 찾아가는 뒤뜰 야영, 자연공예 체험, 온라인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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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가
㈜에스바이오메딕스, ㈜에스테팜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과 인턴십, 전문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학교의 기업 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해 우선 채용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한펴 바이오마이스터고는 128개의 기업체와 협력체결을 통해
졸업생 수의 300%에 달하는 취업처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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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0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지난 16일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직업계고의 경쟁력 제고를 함양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직업계고 학생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간담회,
특성화고 학과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5천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