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충청북도교육청이 2020년 교육기본통계 분석 결과
2020, 도내 초중고 다문화학생은
전체 학생의 3.63%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고,특수 전체 학생 십팔만육천쉰여덟명 중 다문화 학생 수는 육천칠백마흔 여섯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한국어교육, 학부모커뮤니티, 문화다양성존중 다문화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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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7회 졸업생인 이경희씨가
64년 전 입학금을 마련해준 담임선생님께 보답하고자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는 이경희 동문은
1953년 재학당시 조실부모해 어려운 가정형편에 대학교입학금 마련을 못했지만,
당시 안효영 담임교사와 김상동 교장 및 전교직원이 합의해
사비로 입학금을 마련해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이경희 동문은 안효영 담임교사 존함으로 후배들에게 써주고자
천만원 상당의 만 불을 장학금으로
지난 10월 14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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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축구부가
강원도 화천 일대에서 개최된 추계여자축구대회에서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8일 결승전에서 만난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
연장전에 걸친 접전을 벌였으나 2대1로 역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최근 개최된 축구대회에서 2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충주예성여고는
전국여자축구계의 강자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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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진로교육원이 어제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충청대 후진학 선도형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진로교육원과 충청대 후진학 선도형사업단이 상호협력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공유 및 교류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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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감을 표방하는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만나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로 생태시민 육성’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어제 오후 음성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열린
글로벌 청년 기후 챌린지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반기문 위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청년들과 기후변화와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별 그룹별 토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지를 담은 회화작품 전달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청년의 역할 등이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