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달 31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열렸으며, 현장학습 예산 지원과 지역 소멸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영동군은 관내 중‧고생에게 인터넷 강좌 수강권을 제공하는 등 교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오는 10월 열리는 충북교육박람회를 홍보하며 지자체 협력도 강조했습니다. 간담회 후 두 기관장은 세계 최대 북 ‘천고’를 울리며 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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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3D 프린팅 창작날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발명문화 확산과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3D 프린팅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됐습니다. 지난 1일과 2일에는 우수 아이디어를 낸 학생 14개 팀이 참여하는 3D 프린팅 메이커톤 대회가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첨단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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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2025 북 트레일러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전은 지난달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학생과 교직원,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출간된 책을 주제로 1~3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수상작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총 15편이 선정되며,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교육도서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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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이 ‘보은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전면 개정하고, 이번달부터 새롭게 시행합니다. 이번 개정은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경험 중심으로 이행 기준을 보완한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민원 응대 태도와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세부 기준이 새로 마련됐습니다. 개정된 헌장은 보은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