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가정폭력, 이혼, 방임 등
가정적문제로 인한 위기학생과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지원할 수 있는
가정형 위센터를 구축합니다.

이는 학교폭력 위험, 성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
정상적인 학교 생활이 어려운
학업중단위기 학생에게
교육과 치유프로그램을 적용해
안정적인 생활보호를 통해
학교생활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합니다.

현재 충북도교육청은
2018년에 청주 가정형 위센터를 설치해
중고 여학생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가정형 위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2021학년도에
특성화고 8교가 미래 산업사회를 대비한 학과 개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과개편학교는
2019년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교와
2020년 충북도교육청에 학과개편을 신청한 3개교로
2021년부터 개편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됩니다.

해당 학교는 2019년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1년간 전문가 컨설팅과정을 거쳐
학과개편을 진행해왔으며
급당 2억 5천만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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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디지털전자고가 어제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간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7개 우수 산업체와 취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취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식은
주식회사 소룩스, 세중, 대현하이텍 등
유명중견기업 7개 협력업체의 대표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15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학생들은
120여시간의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체 필수 업무 역량을 익혀
협약업체에 취업하게 됩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제주도 인근에 위치한 정체전선 북상에 따른
중부지방 집중호우 예보를 바탕으로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3백 밀리리터 이상의 비가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각급기관과 학교의 안전관리 예방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에 따라 단계별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학생안전사고 등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안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