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오는 13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오늘 상당고등학교와 혜화학교를 방문해
등교 수업 대응 방안을 점검합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등교수업의 최우선 과제는 학생 안전임을 강조하면서,
교실과 식생활관 등 시설에 대한 자체 소독 등
학교 방역과 감염병 예방조치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등교수업에 대비해
도교육청에서 마련한 학교급별 등교수업 운영지침을
직접 체크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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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 수행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충북교육청에서는
위(Wee)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등교전·후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 지원·연계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위클래스 270개, 위센터 11개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담서비스로는
학교 단위의 위클래스 상담, 교육청 단위의 위센터 상담,
모바일 및 문자상담의 ‘다들어줄게’ 등으로
전문가 온라인 상담과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응급지원팀이 연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