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4월 9일 온라인 개학에 맞춰
원격 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합니다.

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를 조사한 결과
총 6,257명이 컴퓨터나 태블릿 PC등 스마트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 4,125명은 학교가 보유한 물량으로
대여가 가능하며,
학교 지원이 어려운 2,132명은 교육청에서
오는 13일까지
각 가정에 대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교육청은
가정에 인터넷 설치가 안 된 학생 1,001명에 대해서도
이동식 WIFI 단말기를 임대해 주거나
개별 인터넷 가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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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한 달간 다양한 온라인 독서문화를 진행합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고
개학이 연장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온라인 독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책이랑 놀자, 온라인에서!’, ‘봄맞이 독서여행’,
‘나도 시인이다’, ‘코로나19가 가는가 봄!’,
‘4월은 책의 달’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을 ‘책의 달’로 정해
‘온 가족 독서활동 사진 공모전’과
짧은 동화 감상문을 써보는 ‘나에게 책이란’
등 다양한 책의 날 행사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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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온라인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충북교육청의 원격수업 지원사이트인 ‘바로학교’를
한 단계 개선된 ‘바로학교 2.0’으로 운영합니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등교 시작에 맞춰
중·고등학교는 오늘, 초등학교는 오는 16일과 20일부터
각각 개편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바로학교 2.0’ 초등학교 부문은
교과별 수업 시수 확보를 위해
1일 수업차시를 늘리고. 기존 학급별 학생 출결 확인 기능에 대한
홍보 강화를 통해
온라인 등교 이후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편됩니다.

‘바로학교 2.0’ 중·고등학교 부문은
단위학교 운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교과별 교수학습 콘텐츠 예시 자료를 개발·탑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