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의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는 요즘
도내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꾸러미를 학교상황에 맞게
가정에게 지급하도록 권장했습니다.

이번 학습준비물 꾸러미 지급 권장은
교육과정의 교과학습에 따른 학습 자료 제공으로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의 연계를 통한
공교육 내실화와 맞벌이 가정 자녀의 학습 준비물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시간적 부담경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준비물 몰록을 안내해
가정과 학교에서 중복 구입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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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기반조성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공동교육과정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교육청이 실시하는 공동교육과정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지역사회 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구분되어 운영됩니다.

충북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올해 외부망 확충과 10개의 스튜디오, 24실의 온라인 학습실 등을
추가 구축해
양질의 온라인 수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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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온라인 수업으로 미실시된
무상급식 재료를
농산물 꾸러미로 구성해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18만 7천48명에게 전달합니다.

도교육청은 무상급식 재원
121억7천만원을 활용해
유치원은 3만원, 초,중,고,특수학교는 5만원으로 구성해
5월 말 이전에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 청주시 농가생활협동조합을 방문해
학생가정에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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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충북도교육청 산하기관의 각종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2020년 온라인 직지사랑과학축제한마당을
지난 21일 개최해 다음달 31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과학의 달을 기념해 15년동안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실시돼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축제로 변경돼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