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약 7억 5천만 원을 들여
도내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과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합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원 운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학원 등의
방역강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과 학생 안전 보호를 위해
학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휴원을 권고하고,
휴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학원 등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경영안정지원 정책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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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중·특수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교육복지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손소독제, 감염 예방 및 학습 안내 책자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보낼 예정이며,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의 경우 개학까지
주기적인 전화 상담을 통해
돌봄 현황과 건강 상태도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과정을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추가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필품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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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휴업 기간 연장으로
1단계 휴업에서 2단계 휴업 전환에 따라
온라인 학습 통합지원사이트 ‘바로학교’를 개통합니다.

‘바로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선생님들의 온라인 활용 수업 지원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됩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가정학습 상황 확인과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 제공,
생활교육과 건강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늘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 첫 화면을 임시 개통해
‘바로학교’로 연결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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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영상통화를 활용한 영어교육 ‘온라인 톡톡 클래스’를 운영합니다.

이 클래스는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4월 3일까지 2주 과정으로
학교 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해
매일 15분씩 원어민 교사와 영상통화를 통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