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기정예산 대비 5.2%인 천4백12억원이 증액된
2조8천6백54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오늘 충북도의회에 제출합니다.

도교육청의 따르면
이번 추경의 세입재원 총액은
1412억원으로
교육부 2020년 보통교부금 확정교부액 292억원,
코로나19대응 정부추경 교부금 107억원,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233억원,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103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26억원,
기타이전 수입 4억원, 자체수입 89억원,
전년도이월금 258억원을 증액해
추경예산을 편성했습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행정기관, 학교, 학원과 교습소 전체를 대상으로
총 86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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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오늘
청원 2초중학교, 동남1초등학교, 동남1유치원 등
신설학교 신축공사 현장 3곳 차례로 방문하여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합니다.

김 교육감은
국가안전대진단을 겸한 해빙기 공사현장 합동점검에서
현장 내,외부를 꼼꼼히 살핀 후,
옹벽, 축대, 절개지와 노후건물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교육시설물 전반의 실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할 것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충북도교육청에서는
교육시설 해빙기 안전점검과 병행 실시되는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기간동안
658개 학교와 기관의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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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유치원 개학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가정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에게 전화상담, 놀이꾸러미 택배 발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화상담을
내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신청 받아
4월 27일부터 6월 말까지 100여 회 제공합니다.

놀이꾸러미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3종의 놀이 활동 자료로
툭툭블럭, 상추키우기, 에바 만들기 자료 등으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하고
탐구해 볼 수 있는 자료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은 모두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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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과 20일
순차적으로 시행 예정인 온라인 등교를 맞아
원격수업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온라인 등교 첫 날 1교시 온라인 참여율은
일반고, 자공고, 특목고 3학년 등 58교 99.1%,
특성화고 3학년 26교 94.2% 중
3학년 127교 98.2%었습니다.

학생 미참여 사유로는
인터넷 연결 문제, 기기사용 미숙, 수강신청 오류 등
서버 문제로 인한 접속 불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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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4월은 '안전문화 확산의 달'로 운영합니다.

도교육청은 4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기간으로 정해
1층 중앙현관에
대형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직원 노란 리본 달기, 묵념 등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서를 고려해
현장 행사보다 온라인 추모 분위기를 확산하고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학교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대피훈련 영상교육을 자율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