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가
어제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래인재육성 모델 추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고등학교 공동교육 과정 운영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정책 실무 협의회를 통해
교육자원의 활용, 연구·연수분야 교류 협력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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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계약 선금 지급 한도를 확대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72% 증가한
총 125억 8,677만원의 선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대비 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선금신청을 적극 권장한 결과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공사계약 68건, 용역계약 13건 등
총 81건의 선금이 지급됐습니다.

한편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기존 계약금액의 70% 범위에서 지급할 수 있었던 선금을
80% 범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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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5월 9일로 연기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 23일로 추가 연기합니다.

이번 추가 연기 결정은
여전히 엄중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기간 직후
검정고시 출제·시행에 따른 집단 감염 확산 예방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충청북도교육청은
시행 추가 연기에 대해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문자통보로 안내하고,
추후 연기에 따른 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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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청주지역에 미래형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형 교육문화 복합시설에는
‘창의예술센터, 메이커교육센터, 복합도서관,
공립단설유치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미래형 교육문화 복합시설을
청주지역 개발지구 신설 학교로 이전 재배치하여
폐지되는 학교에 설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