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교육부가 확정·발표한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인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안착을 위해 적극적 행보에 나섭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개정 누리과정 현장 적용 가능성 모색 및 문제점 보완을 위해
시범 운영 유치원 2곳을 선정해 운영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시범 유치원 운영을 끝내고 연구학교를 공모해
1곳을 선정해 운영하며,
방과후 놀이유치원 50개원을 선정해
원당 400만원을 지원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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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행복씨앗학교에서
혁신교육의 성과를 잇달아 책으로 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주 성화초등학교는
2015년 행복씨앗학교로 지정되어
2019년 재지정에 이르기까지 5년 동안의 고민과 실천을
1,600쪽의 책으로 엮어냈습니다.

이 책은
행복씨앗학교 5년동안의 교육활동을 담은
‘성화교육의 실천’과
그러한 실천을 가능케 한 학교체제와 문화를 다룬
‘성화교육 체제와 문화’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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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3월 1일부터 학교현장의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에 대한 직제개편을 시행합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개편사항은
기존 교육지원청 내 행복교육센터의 학교지원팀을
학교지원팀과 생활교육팀으로 분리·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8월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단위학교별로 처리했던 학교폭력업무를
교육지원청에 이관하여 운영하고자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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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첫 정기전보를
2020년 3월 1일자로 시행합니다.

전보규모는 전체 1,977명으로
교육지원청 관할 시·군지역을 달리하는 관외전보는 11일에,
같은 시·군 지역 내 관내전보는 교육지원청별 14일에 각각 단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보 시행을 위해
충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관련 취업규칙을 개정하고
전보내신제 시행계획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