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어제 회의실에서
김병우 교육감을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책 간부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교육부의 신학기 개학 연기 발표에 따라,
도내 학교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대비 및 신학기 준비에
만전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개학연기에 따른 수업일수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해 수업일을 확보하고,
휴업 장기화시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 범위 내에서 감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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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어제 오후 교원단체와 각 노동조합 대표 8곳과
신학기 개학 연기에 따른 상생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개학 연기 등 학사 일정 변경에 따라,
교원단체와 각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조합원 복무 철저와 각종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혼란 최소화를 통해
학교가 안정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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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교직원 업무를 덜어줄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을
오는 3월 1일 개통합니다.

도교육청은
여러 방식으로 운영되던 지원체계를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으로 통합해
단위학교에서 편리하게 학교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학교바로지원, 교육활동지원, 학교지원업무메뉴얼,
인력풀통합시스템, 정보마당 등
5개 주요영역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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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직원들이
혈액수급 안정화와 코로나19영향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합니다.

이 행사는 오늘 오전부터 청내 화합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되며,
도교육청으로 헌혈버스가 지원돼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헌혈은 다른 때와 달리
코로나19에 대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감염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