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각급학교에
학생 감염병 관리조직 구성·운영, 위생관리 및 방역소독,
외부인 출입관리 등 철저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학교의 코로나19 대응방안 점검 및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 방문과
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도
꾸준히 당부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도내 학교에
마스크, 소독제, 의료용 장갑 등
학교방역물품 구입비 9억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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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집까지 도서를 배달해주는
‘도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 서비스는
충주시 거주자인 기존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택배를 통해 도서, DVD 등으로 이뤄진 책보따리를
신청한 집 주소로 배달하며
임시 휴원 기간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합니다.

문화원은 이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예약해 대출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예약 대출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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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이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청주 관내 초중고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 교외생활지도는
학생들의 각종 비행 사전 예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지도와 개인 위생지도에 역점을 두고
다각적인 교외생활지도를 펼칠 예정입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 개학 시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생활지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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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등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열화상카메라는
본청에 두대, 직속기관에 열두대, 교육지원청에 열여덟대 등
모두 서른 두대가 설치됩니다.

도교육청은 이밖에도 6억 여원을 투입해
마스크와 손소독기, 방역복 등을 구입하는 한편
청사와 통학 차량 소독 등에도 사용할 예정입니다.